한국외교부가 영국 여왕 서거에 따른 조문외교를 시작할 때부터 설레발 기사들이 나왔다.
기사는 미국 대통령과 일본 총리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출했으며 특히 일본 총리와는 미.일.한 삼각구도 안보를 지렛대로 일.한간의 서운한 감정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좀 더 가까운 외교 전략을 펼쳐볼 것이라는 기본적인 설정도 아마도 가진것같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본 설정은 어디로 가버리고 갑자기 '조문없는 조문외교'라는 말이 나오더니 '조문없는조문'을 화두로 여.야간의 난타급 설전이 난무하여 애초에 언급한 조문외교는 간곳없이 무색하게 되었으며 바이든 대통이나 기시다총리 등을 만나 30분 정도의 외교는 그저 일장춘몽같이 되어버리고 멍한 혼돈한 시간이 지나더니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뉴욕으로 달려와 '자유'라는 단어가 21번이나 들어간 연설을 하여 탄핵파 한국 외교의 자랑질이 용감하였는지 아니면 방탕하였는지 아니면 웃음거리나 면하였는지는 알길이 없어졌다.
한국외교부의 유엔연설 일부> "유엔 창립 직후 세계평화를 위한 첫번째 의미있는 미션은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하고 유엔군을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한 것"과 "유엔의 노력 덕분에 이렇게 성장한 대한민국은 세계시민의 자유 수호와 확대, 그리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유엔과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 ”Yoon closed his speech Tuesday by pointing out that the first mission of the U.N. after its founding in 1945 was to approve South Korea “as the sole legitimate government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o also help defend the country against the North during the Korean War by sending in U.N. forces. “Thanks to such efforts by the United Nations, Korea was able to become what it is today,” he said, invoking his nation’s formal name: “As such, the Republic of Korea will protect and expand the freedom of global citizens; and together with the United Nations, we will fulfill our responsibilities to promote peace and prosperity around the world.” source from: apnews.com
이 연설은 '유엔이 한반도의 자유 평화를 위해 피 흘린 투쟁으로 오늘날의 한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표현이며 당연히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토록 외친 자유, 그 자유라는 허울로 감춰진 방탕한 국내 정치는 날이 새기 무섭게 험악한 설전이 오가고 있으며 그토록이나 자유를 언급하면서 왜 '담대한 구상'이나 '한반도 자유'에 대한 말 한마디 없었느냐에 대한 뒷말들도 무성하게 피어나는 상황이다.
한국의 탄핵파 외교 측이 자유롭게 유엔연설을 마친 직후부터 '그러면 만나지말자'는 日측의 언급은 '일.한 외교'에 찬 물질이 아닐수 없다. 외교적으로 이렇게 '만나지말자'는 직설적인 말은 결례적이라 할수있겠으나 그러나 탄핵파 외교가 '만남가지자'는 의견은 일.한간 서로 합의 되어있을때나 가능한일로서 합의없는 일방적인 언론플레이는 상대를 무시하고있다는 것으로 일본측은 불쾌할수밖에 없을것인 즉, '그러면 만나지 말자' 정도는 탄핵파 한국의 구역질 외교에 비한다면 대단히 신사적 대응인 것 같다.
이곳 열당에서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탄핵 외교측은 이제 이상 '돈 내라-사과하라'등의 '거지발싸개' 구역질 외교는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왕 현해탄의 미래 발전을 위한 평화적 외교를 펼치려면 먼저 소녀상 같은 구질구질한 동상 및 엉킨 실타래 과거사 같은 것은 이제 모조리 불태워 없애는 것이 2015년의 위안부 국제 합의에 준하는 바람직한 외교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거지발싸개 구역질 외교 이제는 그만! https://www.ktown1st.com/ktalk/detail/22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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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발싸개 – 위키낱말사전:
'거지의 발을 싸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매우 더럽고 너절한 물건이나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거지발싸개로 코나 풀거라!
거지발싸개 같은 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