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1년도 건강보험 갱신기간이 시작됩니다. 내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1. 캘리포니아주 내의 평균 보험료 인상률은 .6% 에 머무릅니다. 이는 오바마케어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율로 지금까지 연평균 6.3%의 인상률을 보여왔던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표1,2 참조>
2. 내년도 가족소득(MAGI)이 연방빈곤선 400%~600% 에 해당시 주정부로 부터 보조금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3. 올해와 같은 11가지 보험회사들이 지역별로 서비스하며, 기존의 보험을 다른 보험으로 변경시 평균 7.3% 보험료 인하가 가능합니다 <표1 참조>
4. 각 보험사별 보험료의 변동폭을 살펴보면 Valley Health Plan 이 9% 상승으로 가장 높고, 뒤이어 오스카(7.6%), 앤텀(6.0%), 헬스넽(3.4%), 카이저(1.0%)의 순으로 인상폭을 보이며, 보험료 인하를 발표한 곳은 LAcare(-4.6%), 몰리나(-3.8%), 웨스턴헬스(-2.6%), 블루쉴드 (-2.4%) 등의 순서입니다. 이 뜻은 만일 현재 Valley Health, 오스카, 앤텀 등의 보험에 가입하고 계셔서 내년도 보험료 인상이 부담스럽다고 느끼신다면 같은 등급(예:실버, 브론즈..)내에서 가격이 내리는 보험사로의 변경도 고려해 보시는것도 보험료 절약을 가능하겠습니다. 참고로 같은 등급내의 보험혜택은 동일합니다. 다만 의사, 병원등이 차이를 보일 수 있으니 미리 알아 보셔야 합니다. <표 2, 동영상 해설 참조>
5. 보험사별 서비스지역 확장을 발표한 곳은 앤텀 EPO 플랜을 Inyo, Mono, Imperial, Kern 카운티에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앤텀 HMO 플랜은 오렌지카운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스카 보험이 산마테오 카운티로도 진출합니다.
브론즈- 개인 Maximum out of pocket 액수가 $7,800 에서 $8,200 으로 오릅니다.가족의 액수도 따라서 $16,400 이 됩니다 실버70- #1 브론즈와 동일합니다 실버73- $6,500(개인), $13,000(가족) 실버87-$2,850(개인), $5,700(가족) 실버94-$1,000(개인), $2,000(가족) <표3 참조>
7. 치과보험 ---블루쉴드, 가디언이 시장에 참여하며, Premier Access 는 불참합니다.
8. 안경, 검안보험은 EyeMed, VSP 보험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습니다.
9. 내년도 보험료를 미리 알아보기 - Shop & Compare 동영상 해설
표1 Source : Covered California
표 2 Source : Covered California
표 3 Source : Covered California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교육 또는 참조용이며 추천이 아닙니다. 수치, 가격, 가이드라인 등은 변할 수 있고,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관계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