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2018.04.11

한국 영화나 TV에 나오는 미국 유학하면 늘 멋진 명문대학에 유학가서 몇년 만에 뚝딱 석박사 까지 따고 한국에 귀국해서 이사님, 실장님등장하는 스토리가 흔하더군요.

그런 만화같은  이야기를 보고 미국유학을 결정하거나 포기하는 사람은 많치 안겠지만 조금은 현실적인 미국 유학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미국유학을 꿈꾸는  학생들 중에는 아마도 한국의 입시 시스템에서 살아남기 힘들어서 오고 싶어  친구들이 있을것입니다. 공부를 너무 잘해서 오는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이야기지요. 

한국서 나름대로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뭔가 잘안되고 한국식 공부 방법이 적성에 안맞고 하지만 공부나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게게 맞는 글입니다.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는 너무나 훌륭한 시스템이지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4년제 대학에 준비가 안되서 바로 응시할수 없는 사람들에게 싼 가격에 대학 이수 학점을 듣고 자격이 되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게 만든 제도이니까요. 내가 아는 사람은 이렇게 해서 약사, 치과의사. 변호사 ,의사, 한의사, 산부인과의사  된 사람들이 수두룩하네요.

특히 LA 같은 경우는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UC 계열로 트랜스퍼하는 것이 일정부분 보장이 되어있어서 이걸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학비로 대학 교육이 가능해요. 

커뮤니티 칼리지에 공부잘하는 한인들은 엄청난 두각을 나타내기 숴워요. 상대적으로 남미인, 외국인들이 많아서 열심히 하는 한인들은 대부분의 과목에서 아주 특출난 점수를 얻기가 쉽지요. 물론 영어는 가끔 문제가 되지만 이것도 쓰기만 연습을 많이하면 큰문제가 없다어요.한국에서 등수에 치인 학생들 커뮤니티 컬리지 가면 자존감 회복이 바로되는 장점도 있네요.^^ 특히 물리, 수학, 화학등은 아주 월등히 잘하더군요.  4년제 편입에 필요한 학점 이수하면 심지어 UC 계열은 SAT 시험도 요구하지 않아요.  UC 계열에 진학하면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이수한 과목은 다 인정해주니 들을 필요가 없지요. 사실 대학의 교양과목이 점수따기는 더 힘들어요. 영어,물리, 수학 화학 이런거때문에 대학가서 힘들어하는 유학생들 너무 많아요. 전공은 되려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맞는것을 고른다면 할만합니다. 

이렇게 해서 UC 졸업하고 더 원하면 TV에 나오는 아이비리그 대학원도 갈수있고 STANFORD, MIT도 갈수 있으니 실장님 이사님으로 화려하게 영화처럼 사실수 도 있겠네요.
 굿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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