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포츠

다저스가 다졌네요

2018.05.17
엔젤리노의 가장 큰 낙중에 하나는 다저스 야구 경기 관람일겁니다.

저도 광팬이고 아내도 팬이고 제가 아는 대부분의 지인들도 전부 다저스에 열광하지요.  근데 요즘 너무 죽을 쓰네요. 동네 골찌팀들한테 연패를 당하고  치료할수 없는 내상을입고 서부지구 꼴찌를 기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진이 붕괴되고  주력 타자들은 줄부상이고 마무리 투수도 흔들리고 제대로 되는것이 하나도 없네요. 

다저스의 경영진의 통계 야구가 작년에는 통했는데 올해는 신통치 않습니다.

대대적인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노장선수인 체이스 어틀리, 생각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야실 푸익, 구위가 현저히 떨어진 커쇼, 류현진, 마에다, 메트 켐프 등등 트레이드 할 선수들을 과감히 버리고 증명된 선수들을 영입할 시점인것 같아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다저스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요즘은 스트레스 유발자네요. 

후반기에는 선수 영입으로 플레이오프라도 나갔으면 하네요. 

다저스가  다졌어가 아니라 다이겼어가 되기를 바라면 Go! Dod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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