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부

미국 대학입학의 험난한 여정 2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하나요?

2017.09.14

Devotion, Sacrifice, Patient


아이가 엘리멘트리 스쿨 시절에는 부모도 상대적으로 젊은이고 육아에 경험없는 부부와 아이들간의 줄다리기와 처음 하여야 하는 결정등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바로 이때라고 봅니다. 엘리멘트리 스쿨 육이 앞으로 해야할 모든 교육의 기초가 되는 순간이기에 가장 중요한 결정이 엘리멘트리 스쿨 의 선택입니다. 부부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부부개개인의 취향과 인생관이 이 다르다는것 체험하는 순간입니다.


  1. 엘리멘트리 스쿨  선택  공립 학교 VS 사립학교


미국공립학교는 주거지 근처의 학교로 가게 되었있고 사립은 어디든 갈수 있습니다. 미국중산층들의 생활방식은 소위말하는 학군 좋은 공립학교가 있는 지역의 집을 사거나 렌트해서 살면서 시작이 됩니다. 저는 별다른 생각없이 남들이 그러니까 우리도 공립 학군좋은 플러튼 이나 세리토스로 가서 작은 집하나 사서 살자는 의견이었고 아내는 공부 잘가르치는 사립학교에 보내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나는 집사는것이 어메칸 드림이라 생각하였고 아내는 집사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학원도 많고 편의시설이 많은 간편한 LA한인타운에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당시 도저히 아내를 이해할수 없어서  마찰이 있었으나 힘에서 딸리는 제가 백기들고 아내의견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민 초기라서 사실 집을 살 목돈도 크레딧도 별로 없었던 시기였는데 아내 철저한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에 이점도 고려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결정이 제 아들의 대학진학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판단됩니다. 미국의 공교육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민자의 유입으로  질적으로 너무 많은 퇴보를 하여서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여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악화는 미국의 공교육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은 미국 공립고등학교는  아이비 리그 대학교에 학생을 보내기보다는 주립대학에 학생을 보내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명문공립 고등학교가  많고 매해 많은 학생들이 아이비리그에 간다는 것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부분은 중고등학교 이야기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립 엘리멘트리 스쿨 를 고를때 사실 젤 큰이유는 갓이민온 부부가 미국공립학교에 아이를 보내기 두려운 마음이 아마 가장 컷을 겁니다. 사립은 공립보다 인종 차별도 적고 안전하고 선생님들이 친절하다는 주윗사람들의 권유가 큰 이유중에 하나 였습니다.


엘리멘트리 스쿨이 아이의 일생에 가장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시기에 인성과 자아가 형성이되고 교육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시기이고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할 학업 습관들이 만들어 집니다. 

이시기에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위축되거나 인종차별적인 경험등으로 트라우마가 발생하기 가장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공립학교의 선생님들과 사립 학교 선생들은 기본적으로 학부모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다르지요. 공립은 나라에서 월급을 받으니 학부모위에 군림하고 사립은 학부모로부터 월급을 받으니 나이스하지요.


형편이 되면 가능한한 사립 엘리멘트리를 권장합니다. 놀러안가고 외식 안해도 아이는 사립학교에 보내자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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