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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배우기 어려운 이유 93 가지

2017.09.16

골프가 배우기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템포이다. 옛날 골퍼들도 리듬과 템포를 중요시 한것 같다.


골프의 전설 샘 스니드도 마치 왈츠 하듯이 하나둘 셋 을 세면서 템포를 일정하게 하는 스윙의 리듬을 강조 하였다 


그러나 사람은 기계처럼 셀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그날의 상태  기분에 따라 숫자를 세는 템포가 지마음대로가 된다.


요즘 느낀것중에 하나가 스윙은 템포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정한 템포안서 스윙을 해야 백스윙의 크기, 하체의 움직임, 체중이동 모든것이 일관성이 생긴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럼 템포는 어떻게 일정하게 만드나 ?


피아노 연습할때 쓰는 메트로놈을 사용하면 되는데 이걸 구해서 가지고 다닐수도 없고 


스마트폰 앱 세상 Tempo라는 앱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여자는 BPM 75 에 3/4 박자 ,남자는 BPM 80에 3/4 박자, 상급자 남자는 BPM 85 에 3/4 박자 


설정을하고 골프 티 옆에 놓고  틀어놓고 연습을 한다.


3/4 박자이니 화면에 녹색  원 3개가 나오고 띠 똑 똑 하는 리듬이 반복이된다.


클럽을 들고 처음 띠 소리를 듣고 테이크 웨이를 시작하여 마지막 똑소리가 날때까지 스윙이 끝나야 한다.


3/4 박자안에 스윙을 마치지 못하는 이유는  어딘가에 스윙을 지연하는 요소가 있는것이다. 대부분 테이크웨이를 늦게 하거나 백스윙을 너무 과도 하거나 과도한 스웨이를 하기때문이다. 이 3/4 박자안에서 스윙 연습하다 보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스윙이 간결해지고 나도 모르게 강한 스윙이 만들어져요. 꼭 TEMPO 틀어놓고 연습하세요. 그래서 박자 감각이 몸에 익을때까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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