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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어려운 이유 89가지

2017.09.25

골프가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스윙의 일관성 유지가 어렵다는것이다. 골프를 연습하다가 안하면 금방 골프 근육들이 자기가 가야할 길들을 잃고 헤매기일수이다. 


골프 연습 못하고 오랜만에 필드나가면  그럼  어떻게  하나요 ?  똑딱이-> 해프스윙-> 풀스윙 이런 연습을 한참 한후 골을 가격하여야 볼이 맞는다. 오랜만에 필드에 가서  어떻게 하나고요?  일번홀에서 똑딱이 하면서 경기 하나요?  말도 안되지요.


제 생각에  동네 골퍼들은 반드시 스윙을 할때 자기 스윙의 기준을 확실히 정해 놓고 스윙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윙은 시작 부터 끝까지 하나의 원 운동이지 끊어져 있는 구분 동작이 아닙니다. 부분 부분의 동작을  연습한다는 이야기는 스스로 진행하는 원운동을 본인이 지연시키고 STOP을 거는 행동을 한다는 봅니다. 


즉 원운동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끝까지 가야 하는거지 중간에 특정자세나 동작을 만드려는 행위는 스스로 스윙을 부자연스럽게 하고 잘못하면 근육이나 관절을 다치게 하는 일을 유발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제대로된 스윙을 할수가 없게 된다고 봐요.


모든 클럽을 일관성있게 스윙하려면


왼손은 클럽 건성으로 쥐고 왼팔은직선(왼손과 팔은 방향에만 관여합니다), 오른팔은 약간 몸쪽으로 댕겨서 왼팔 아래에 오른팔이 위치한 듯한 모습 즉 오른팔은 약간 구부러져 있어야 합니다. 왼쪽 어깨는 닫고 시선은 클럽헤드를 응시하고 백스윙 시작하면  눈은 클럽헤드를 따라가고 클럽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는 시점까지 가서 팔이 올라갑니다. 이때 귀뒷부분으로 올리며(클럽이 너무 수직하게 올라가면 안됩니다.) 올릴때는 오른손 4번째 손가락에만 힘이 들어가서 올라가고 스윙의 탑에서도 오른쪽 4번째 손가락에만 텐션이 느껴집니다. 이때도 머리와 눈은 아까 말했던 즉 볼을 절대 보지 못하는  그곳에 머무르면 오른손 약지가 클럽을 가지고 내려로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 머리뒤에서 골까지 거의 직선으로 내리는 느낌이고 클럽이 공을 타격하는 순간이 보입니다. 그후 자연스럽게 내의사와 상관없이 머리가 돌고 몸도 돌고 팔도 돌도 다 돌아서 클럽을 머리 뒤에위치합니다.


즉 클럽이 중력에 의해서 최저점을  스스로 찾아가니까 볼이 맞는순간을 불수 있고 스스로 팔이나 손으로 만들어서 칠 필요가 없어지고 그러니까 스윙이 한가해진 느낌이 들게 되고 스윙에 템포가 일정해집니다. 


일관성을 가지려면 결국은 클럽을 중력과 원심력에 맞겨서 클럽이 원운동을 하게 만들아야 한다고  봅니다. 


뭔가를 만들어 치는게 아니라 클럽이 자연스러운 원운동을 하게 되어서 동네 골퍼들이 일관성을 가지는것을 도와 줍니다.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세요. 다 따라하기 싫으면 골 보지 않고 오른속 약지 손가락만으로 치는것을 해보세요. 


자신도 놀랄 스윙이 만들어지고 신세계가 열립니다. 저만의 동네 골프 이론이니 전문가들은 비껴 가셔도 좋습니다. ^^


그저 80-90 사이를 일관성있게 쳐서 골프를 재미 있게 치고 싶은 욕망이 있을뿐 PGA, LPGA급의 골프를 따라하고 싶지는 않네요.아니 못하는거지요 시간이 없어서요^^


Good Luck!


새벽에 동네 골프 스윙 한번 찍어 봤어요. Driver->5번 우드-> 4아이언->5번아이언-> 6번 아이언-> 7번 아이언-> 8번 아이언->9번 아이언-> 피칭 -> 샌드웨지 순으로 차례대로 휘둘러봤어요. 옷차림이 엉망이라 미안합니다.^^


아직 완성된 동네 스윙은 아니라서 연습중입니다.^^


https://youtu.be/vOZBC84_x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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