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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어려운 이유 90가지

2017.09.19

골프는 깨달음의 운동이라 배우기가 어렵다. 그분, 골프의 신이 어느날 내 몸에 내려오셔서 몸이 알아서 움직여줘야 하니 어려운 운동이다. 


레슨이나 유투브로 조각 조각 배운 이론은 동네 아재 골퍼들을 더 괴롭히고 심마에 사로 잡혀서 심각한 내상 과 외상을 유발한다.


골프 스윙을 클럽마다 다르게 하는 우리 아재 골퍼들 드라이버는 타이거우즈, 우드는 어니 엘스  아이언은 벤 호건, 숏게임은 필 미켈슨

스타일로 해서 클럽마다 다 다른 원리와 스윙을 구사하려는 우리 아재 골퍼들.. 그냥 골병 들어 신신파스만 엄청 붙이게 되지요.


스윙이 웨지 부터 드라이버까지 하나의 스윙이라는것을 느끼는게 중요합니다. 


반복하지만 공 절대 쳐다보지말고 테이크 웨이하면서 눈이 클럽헤드를 따라갑니다. 그러면 고개는 당연히 우측을 보고 있지요. 이러면 자동으로 체중이동이 끝나는겁니다. 눈이 따라가면... 여기서 그냥 귀뒤 클럽을 올립니다.  오른손으로만 치는느낌이고 4번째 손가락으로만 채를 잡고 그냥 끌어올립니다. 이때도 눈은 볼을 보면 안되요. 여기서 볼보면 도로아미 타불 또 앞으로 나가면서 망가집니다.


볼을 안보고 우측손 4번째 손가락의 힘만으로 귀 앞쪽이아닌 뒤쪽 즉 클럽을 약간 낮게 올려서 백스윙을 합니다. 탑에 올라가면 오른손 모근 손가락은 아예 잡지도 말고 4번째 손가락만으로 잡으면 왼손과 함께 오른손 4번째 손가락이 힌징이 되는것을 느끼데 되지요. 그런 그냥 직선으로 자기가슴앞으로  내리면 그다음부터는 중력과 원심력이 클럽을 돌려서 피니시하고 머리 뒤편에 기다리게 됩니다.

볼을 안보고쳐도 이렇게 치면 클럽이 스윙의 최저점을 스스로 찾아가요. 이게 볼을 볼필요가 없는 젤 중요한 이유입니다. 안보고 치다보면 공은 퍼펙하게 맞았는데 방향이 틀리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그때는 처음 자세만 교정하고 (전문용어로 얼라인먼트)같은 원리로 치면되지요. 왼쪽 어깨는 반드시 닫고 쳐야 제 이론대로 스윙이 됩니다. 셋업에서 왼쪽 닫고 왼팔은 직선 은 오른팔은 약간 구부리고 왼손에는 힘 zero 오른손 약지 손가락만으로 귀뒤로 올려서 그냥 냅다 휘두르면 세상이바뀝니다.!!


이 스윙은 모든 클럽에 적용됩니다.


그냥 닥치고 귀뒤에서 휘두루면 됩니다. 오른손 4번째 손가락 잊지 마시고^^


깜짝 놀랄 새로운 스윙의 세상이 기다릴겁니다. 동네 주말 골퍼들이 80치는 그날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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