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wLIcpIY2oI

된장! 이런 악몽을 꾸다니... 


눈을 떠보니 새벽 12:30분 너무도 끔찍한 악몽을 꾸었다. 


옆집 곽씨 아저씨가 금도금한 골프채로 PGA에 투어 나가서 우승하는 꿈을 꾸었다.  


내가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5천배 뛰어넘는 악몽이다. 


갑자기 골프를 다시 연습해야 겠다는  의지가 막 솟구쳐 오른다. 다른건 몰라도 옆집 곽씨 아저씨가 PGA가는건 못보지 하면서..


나이먹어서 이런 유치한 꿈을 꾼다는게 황당하지만 너무 생생해서 진짜 충격을 받았다.


열심히 골프 연습하자는 다짐을 하면서 새벽을 공기를 가르며  연습장으로 열심히 달려가서 열심히 때렸습니다.


여자의 마음이 갈대가 아니라 남자의 마음이  갈대네요 ^^


좋은 하루되세요!  잡자 곽씨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