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들~

이번 편엔~~~

새집 vs 오래된 집

"Halo You Real Estate"

새집

새집의 좋은 점

1) 고칠게 없다 - 새집은 말 그대로 새집이죠. 모든게 새로운 물품. "새것" 이라는 거죠~ 적어도 10 - 20 년 정도는 거뜬히 문제 없겠죠? 건축회사 마다 다르지만 집을 구입하고나서 1 - 10 년의 워런티가 있습니다 ~

2) 모든게 최신 트렌트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 식기 세척기, 냉장고, 전자 레인지 및 와인 쿨러 등 많은 품목이 기본으로 제공되구요, 새집을 살때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붙어서 디자인을 해 줍니다. 

3) 워런티 제공 - 캘리포니아에서는 건축업자가 구매자에게 10 년 보증을 제공해야합니다. 평판이 좋은 건축업자로부터 구입하는게 좋겠죠? 

4) 에너지 효율 - 요즘 새집은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 태양 전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품목의 기기들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벽, 천장 및 바닥은 이미 단열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든 창이 이중 창으로, 겨울에는 더 많은 열을 유지하고 여름에는 집을 더 시원하게 유지하게 해 줍니다.

5) 더 저렴 하다 - 새 집이 커스텀으로 지어진게 아닌 이상 오래된 집보다 평방 피트 당 비용이 훨씬 적습니다. 분양가는 보통 시세보다 싸게 나옵니다.

6) 거주공간이 오래된 집보다 크다 - 요즘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은 거주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집 을 짖습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집을 짖는 평면도도 발전 합니다. 집 안의 구석구석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평면도를 짜놓습니다.

그러나~~~~

새집의 안좋은 점

1) 평면도가 다른집들과 너무 똑같다 - 보통 한 커뮤니티에 3-4 개의 다른 평면도가 있지요~ 서로 완전히 다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개성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마주보고 있는 이웃집의 평면도를 꾀뚫어 볼수 있습니다 ㅎㅎ

심지어 전등 스위치까지 어디있는지 알 수도... ㄷ ㄷ

2) 내가 새 집에 들어왔을때 다른집들이 한참 공사중이다 - 오랫만에 주중에 회사에서 휴가를 받아서 집에서 늦잠자려고 포즈를 취하는 찰나... 옆집, 뒷집, 앞집 에서 들리는 망치소리와 포크레인 소리 ㄷ ㄷ ㄷ. 

먼지 풀풀~~ 날리는건 기본~~

어이구.. 언제쯤 끝나려나~ ㅠ

3) Lot 이 아주 작다 - 새집을 짖는 건축업자의 목적은 이쁜집을 짖는것과 동시에 최대한 주어진 땅에 많은 집을 짖길 원합니다. 거주공간을 늘리고 lot 크기를 줄여 최대한 많은 집을 만들기때문에 옆집과 옆집 사이가 아주 가까울 뿐더러 정원이 있지만 고작 화분 몇개와 나무 몇가지만 심을 수 있는 정도~ 

4) Privacy 가 없다 - 워낙 집이 서로 붙어있다 보니까 옆집의 정원이 자기집 2층에서 바라보면 훤히 잘 보입니다. 심지어 얘기하는 소리까지도 들리곤 합니다.

5) 새집 짓는 재료들이 옛날에 썼던 재료보다 안좋다는 속설이...

여기까지 새집의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을 알아보았는데요~

바로 다음 편에는

오래된 집의 좋은 점과 안좋은 점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계속 이어서~~~

미국 캘리포니아 엘에이/오렌지카운티 부동산 현황을 

너어어어무 디테일 해서 피부로 느낄수 있게끔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다음편에 또 보도록 할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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