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공놀이
어느 지방 정보지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사업에 실패한 한 중년 남자가 절망하여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 때 한 어린이가 공원으로 와서 공을 하늘로 높이 던졌다가 다시 받기를 되풀이하고 있었다.
너무나 단조롭고 시시하게 보여서 무슨 놀이를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하나님과 함께 공놀이를 하고 있어요. 제가 공중으로 공을 던지면 하나님께서 공을 다시
저에게 던져 주시거든요. 아주 재미있어요.”
이 말에 어릴 적 신앙이 생각나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