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얻어 타는 주제에
감사, 이웃 살전 5 : 18, 눅 10 : 27
무거운 가방을 든 학생들을 승용차에 종종 태워준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한국서 일어난 일)
그런데, 옛날에는 고마워하던 학생들이 요즈음엔 당연하다는 듯이 탄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고물이라고 핀잔까지 하면서.
그러니 이젠 학생들을 봐도 그냥 지나쳤다고 하는 어떤 아주머니의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비가 오는 날 학생들을 지나치다, 우산도 없는 그들이 감기라도 걸릴까봐 다시 후진해서
차에 태운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그들의 무례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 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