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설법
'색즉시공 공즉시색
(色卽是空 空卽是色)'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 중 하나로, 모든 현상(색)은 고정된 실체가 없는 공(空)한 것이고, 그 공한 상태가 바로 모든 현상의 본질임을 뜻합니다
여러분의 근심은 곱하기 나누기로 날려 버리면 0이다.
돈이 천조라도 0으로 곱하면 제로이고 0으로 나누어버리면 제로이다.
천조가 0이 될수가 있고 0이 천조가 될수가 있다.
석가모니는 이것을 공(空이라했다.
공은 색이고 색은 공이다.
영을 곱해버리면 천조라도 색즉시공이다.
색즉시공 공불이색
색이 공이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다.
색이 공이요. 공이 색인데 색과 공이 다르지 않아.
근데 우리는 쓸데없는 언어를 위해서 삐치고 있는 거야.
공이 되면 어떠고 색이 되면 어때?
왜 거기에 매달려 가지고 울고 불고 하는가?
차라리 지개꾼이 돼서 저녁에 쌀한 봉지 사
가지고 고등 한 마리 사 가지고 집에 지에다 매달고 집에 들어가서 마누라고
둘이서 그거 구워 먹고, 애들
에게 주고 이런 아빠가 더 행복한지도 모른다.
어 근데 밥 먹고 있는데 주인이 와서
왜 월세를 석달식 안 주냐 이래도 허허 웃으면서 ,
아주머니 죄송합니다. 요새 지계 장사가 잘 안 돼서 좀 최대한
빨리 갚아 드릴게요.
이렇게 겸손한 자세만 있으면 어떤 환난도 피해간다.
주인 아주머니는 속으로 저 사람은 이야기만 하면 사람이 됐어.
집 산 사람은 그나마 고생고생해서
고등어도 안 먹고 집을 산 거야.
월세사는 사람은
그나마 고등라도 구워 먹잖아 지금.
집을 산 사람의 그 고통을 알아야지.
돈 있는 사람 그냥 있나? 안 먹고 안 쓰고 모은 것이다.
그 사람이 잔소리 하는 걸 달게 받아야 된다.
그래야 사람이 다음에 부자가 될 수가 있는 거야.
있다고 뭐 나한테 유세로 이렇게 나가는 자는 희망이 없다.
하늘이 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