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유닛 즉 다세대주택은 하나의 대지(LOT) 안에 2유닛 이상의 독립된 거주공간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2유닛을 듀플렉스, 3유닛을 트리플렉스, 그리고 4유닛을 포플렉스라고 하고 포플렉스까지를 일반 거주용 부동산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융자를 받을때도 주택용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5유닛 이상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로 불리어지며 융자를 받을때도 상업용 융자를 받아야하고 세금보고시 임대용으로 구분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용과 상업용 융자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면 주거용 부동산은 3%대부터 비교적 낮은 다운페이를 이용해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반면에 개인의 소득이나 Financial Background가 융자 심사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즉 주택용 융자를 받을 경우 개인의 재정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은 최소 30% 이상의 다운페이를 해야하는 반면에 융자 심사를 할때 바이어 개인의 소득보다는 구매하고자 하는 부동산 자체의 수익성 즉 임대수입 등이 얼마나 발생하는가에 중점을 둡니다. 즉 개인의 재정능력보다는 부동산의 수익 구조가 상업용 융자의 당락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한인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듀플렉스, 트리플렉스, 그리고 포플렉스의 경우는

1. 융자를 받는데 있어 상업용 융자에 비해서 쉬운 편이며,

2. 한 유닛에는 주인이 거주하면서 나머지 유닛에서 나오는 임대료를 가지고 해당 부동산 보유를 위한 각종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3. 부동산 경기에 따라 가치 상승분이 일반 매물에 비해 큰 편에 속하기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투자매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뉴스타 부동산 임현진이었습니다. 미국 부동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길 원하신다면 전화(213-550-6273), 카카오톡(ID: hanajin1), 이메일(jinim@newstarrealty.com) 주시거나 "임현진의 미국부동산 투자클럽"으로 오세요~ http://pf.kakao.com/_hvZ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