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파나마 보세지역 콜론(colon) 구경하기

2018.11.30

파나마에서 유명한 보세지역인 콜론(Colon)에 가기로 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특별하게 파나마

 정부로 부터 세금이 없는 지역으로 

관리 되어진 시장으로서 한번쯤

 그 규모와 시장의 물건들을 보고 싶었다,


파나마시티로 부터 2시간 정도를 달리다 보면

Colon 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그마한 시가 나오는데

 그 시가지 안에 있는곳이 바로 그 유명한 보세시장이다,
Mercado de Colon 이란 곳에는 

다른 나라 보다 특히 싸다고 소문이 난것은

 전자제품이라고 한다,



파나마를 사이에 두고 주변의 나라 사람들이 많이 와서

 도매로 많은 물건들을 사가는데 파나마씨티 부터 같이 타고 간 차안에는

페루.콜롬비아,베네수엘라, 

사람들이 타고 갔었다,


전부 각 자기들 나라에서 옷가게 전자 가게등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고 

대부분 파나마에 온것은 그곳 시장에서 

도매로 물건을 사가기 위해서 온사람들이다,
대부분 3ㅡ4천불 정도의 물건을 사서

 자기네 나라로 가서 판다고 했고

 두달에 한번 정도는 이곳 시장에서 물건들을 사간다고 했다,
입구에서는 여권을 제시 해야먄 들어 갈수 있었고

 거의 전부가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한다,

나는 이곳을 구경을 온 것이었지만

 같이 차를 타고 온 다른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이곳을 와서 물건을 해가야 하는 장사꾼들이었다 


이곳 에서는 상호가 kim 이라고 하는

 한국 사람이 하는 가게도 있었는데

 그분은 악세서리 가게를 하고 있다..
난 이곳에서 시계하나를 샀다


이곳으로 향하는 봉고차 안에서

 이들의 주된 예기는 좀 더 빨리가서

 좀 더 많은 곳을 알아보고

 저렴한 곳을 발견하면 많은 물건을 사야 한다는 

강박감과 경쟁심이 있는듯했다, 

꼴론까지 달려 가는 동안 비가 내렸다 멈췄다

 거의 10분 간격으로 끊임없이 반복했다, 

비때문에 더디게 가는 날씨를 원망하는 이들도 있었다,


자그마한 봉고차가 사람을 잔뜩 싫고

 달려가는 게 겁나고 무섭다, 


동양사람은 나 혼자이며 이들도

 내가 이상한가 보다, 


그리고 특이하게 동양인으로 스페인어를 

좀 하니까 많은 말을 내게 물어봤다, 

난 한국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고 사는 곳은 미국이며 

지금은 여행 중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려 줬다

 대부분 대화는 나를 중심으로 말들이 오고 갔다, 

동양인 그리고 특히 COREA Seoul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

 그곳 한국 에서도 라틴계 사람들이 와서 살고

 있는가에 대해도 많이 물어봤다, 


한쪽 거리는 전부 금은방이 즐비 하고

다른쪽은 전자제품의 거리다또 다른 길은 

전부 옷가게로 차려져 있었다, 


이곳금방 주인들 데부분이 유태계 사람들이라서

 유태계의 끈질김을 다시 실감 나게 한곳이 

바로 이곳Colon 시장,,


다른 한쪽의 거리엔 

이곳에서 가장 크게 전자제품을 파는가 있었는데

그곳 주인도 유태인이었다


이시장 규모는 엘에이의 자바 시장보다는 많이 적은거 같았다,


군데 군데 많은 상점들이 비어 있어 이곳도 

역시 불경기임을 느끼게 한다


Colon시장 밖으로 나와 

점심을 먹고자 길거리 식당을 찾았다,


그곳 파나마 고유의 음식을 먹어 보았는데 

별로 개운하게 먹지 못하고많은

 양을 남기고 말았다,


근처의 길거리에는 식당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께끗한 음식이란 느낌이 별로 안들고 

지저분 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위의 사진은 나에게 주문 받은 음식을 가져다 주는 그곳 종업원,,


그리 맛있게 먹지 못하고 많이 남긴 음식,,

파나마 하면 생각나는 구경거리가 있었다 

바로 파나마 운하와 꼴론 시장이다,

운하는 이곳 스페인어로는 까날 이라고 한다, 


이곳을 구경하려면 일단 

이곳만을 전문적으로 구경시켜주는 여행사 같은 곳을 찾아봐야 한다, 

이것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곳 호텔 직원에게 부탁했더니 

바로 전화까지 해주는 친절을 베풀어줬다


여행사 직원이 바로 와서 나를 태우고 자기 여행사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절차를 밟았고

 돈을 내고 ..


아침 일찍이 호텔에서 기다리면 그들이 나를 찾아 온다,

그리고 이곳 콜론의 구경도 비슷했다, 
예전부터 파나마에는 보세시장이 있다는 말을 들었기에

 이곳을 들러 구경을 하고 싶었다, 


이곳을 둘러보는 절차도 

호텔에서 콜론을 구경하러 가보고 싶다 했더니 

이곳을 매일 운행 하는 택시를 불러 줬는데 

차는 자그마한 봉고 차였고 

그 안에는 어디서 사람들을 태웠는지

 많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봉고차를 타자마자 운전사는 

나에게 여권을 가져왔느냐 불어봤다,,


꼴론시장으로 들어갈때 꼭 여권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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