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side123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45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일상

변하지않는 네빛

2018.01.13

소나무여 소나무여
언제나푸른 네빛
쓸쓸한 가을날에나 눈보라치는 날에도
소나무여 소나무여
변하지않는네빛
독일 민요 DER ANNENBEUM (오 소나무여) 를 해방이후 한국에 둘여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해진 추억의 노래다.
기실 직역하자면 소나무 가 않인  전나무를 가르킴이 맟을듯하다.
소나무는 우리민족의 정서에 떼어 놓을수 없는 변치않는 굳센 기상의 상징으로 함께해왔다. 애국가 2절 가사의 일부인 ;남산위의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에서 확실한 예증을 보여준다.정이품 벼슬까지한 속리산 소나무나 경북 상주에있는 초고령 반석 소나무는 500여년의 산역사의 증인으로 돌봄을 받고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이삼십년 전만해도 전국토 산림의 태반이 소나무로 덮혀있었음을 안다.이민자 대부분의  50 후반 이후의 년령대 엔 송충이 잡이 에 동원됐든  소나무와 얽힌 추억의 일부가 아직 남아 있는듯하다.
소나무는 그종류가 120여종으로 나뉜다한다. 아프리카와 남미 중동 호주 지역을 제외한 사대주 곳곳에 산재해있다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소나무는 수종이 색달라 수많은 문인들과 화가들의 친근한 벗으로도 남아있어 많은 예술작을 창조케하는 주체로도 큰 역활을 했다.
또한 중세 유럽 역사엔 빼놓을수 없는 소나무였음은 여러 문헌에 등장한다.좋은 실례의 본보기는 이태리 여행시 쉽게 볼수있다.
로마는  점령했든 모든나라에 완전 무장한 5명의 병사가 진군하는데 부족함이없는 도폭의 도로를 닥은후  양가에 키가 커다란 소나무를 심었다한다  .이태리 남부 나포리 여행시 가끔 마주치는 도로들이 아직도 살아있는 거대한 소나무가 그역사를 말해주고있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속담 발생의 길이라한다.
특히 미국의 소나무(PONDEROSA) 는 최고 양질의 목재를 다량으로 생산을한다.남부 케리포니아나 오레곤. 아리조나. 네바다에 산재애있는 소나무 숲은 확고한 미국 산림자원역을 하고있다.
그후의 유럽문화의 일부로 들여온 삼각형 크리스마스 추리는 세계인들의 장식품으로 변형됀다 .마치 노래 가사가 바뀌듯 ;오 크리스마스 추리 오 크리스 마스 추리;하듯이말이다.
특히 눈보라치며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같은 추운 겨울날엔 더욱 그빛갈이 싱싱하며 눈이라도 덮혀있을땐 그 아름다음이 피었다지는 변덕스러운 계절꽃과 비교할수 없는 우아함을 간직하고있다. 이것이 예로부터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온 근본이않인가본다.
신이 나타내는 자연의 성실함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크다. 변덕스러운  세상사의 주역인 인간에게,,, 변치않는 네빛을 가지라 하며..

좋아요
태그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