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당국수가 한국일보 검색어지?하고 들어가 보니 제가 올린 '김치전쟁' 탓인거 같아서 책임감을(?) 느껴서

찍어둔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전 칼국수를 참 좋아라 합니다.얼마전 엘에이 명동교자랑 1가와 웨스턴의 혜성칼국수도 다녀왔지요.

명동교자는 길가에 패티오를 만들어서 솔까 차가 지나갈때마다 흔들렸고 클락션 소리까지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런 희생을 감수할만만 맛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손칼국수가 아니었어요.

혜성은 국물이랑 손으로 만든 국수는 맛이 있는데 김치가 너무 팍 익어서 들척지근해서 전 싫더라구요.

김치를 싸가지고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에요.음~흡사 시골장터에 나오는 맛없는 김치맛?이 연상되네요.

모름지기 칼국수랑 순두부 김치는 겉절이가 궁합이  아닐른지요?

마당도 완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손칼국수라 좋았구요.가격도 올리지 않으셨더라구요.$12였어요.

참 사진속의 백김치도 파는데 작은 병이 10불이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다른 집들은 $15정도 하더군요.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