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엘에이 횟집 '어원'

2020.09.16

사실 저도 너무 영양가(?) 없는 짓 하고 있는지 몰라요.

이렇게 리뷰 써주고 뭐 스시 한조각이라도 얻어 먹는거 아닙니다.

그냥 제가 아는거 서로 공유한다 하는 마음으로 쓰는데 실제로 제가 리뷰 쓴 저 아래 francis빵집은 

미씨에서 엄청난 악풀에 시달렸어요.여자들이 완전 삐딱선을 타더라구요.

자기들이 무슨 CSI처럼 주인장과 친하냐 관계자냐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워워~

암튼 오늘 올릴 리뷰의 주인공은 횟집 '어원'입니다. 그곳은 회덮밥으로 유명한데....값 많이 올랐더군요.

무려 20불! 그래서 웨츄레스 아줌마의 권고로 이 콤보를 선택하였는데 괜찮았습니다.가격은 23불 정도였어요.

그 가격에 알밥,튀김,사시미 몇조각,캘리포니아롤 이렇게 나왔는데요.다 맛있었어요.


PS:그밖의 횟집 후기 한꺼번에 남깁니다.먼저 와싸다는 투고했는데 80여불에 괜찮은 구성이었어요.

두사람 먹기에 충분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구요.쯔기다시도 나름 성의 있었어요.맛은 그냥 그랬으나 간장새우도

나왔으니까요. 제주활어는 패티오에 식탁을 많이 차렸는데 기대 보다는 좀 실망했어요.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서버들이 우왕좌왕 제대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오더도 안되어 있었어요.

쯔기다시도 순 싸구려만 나왔네요.(계란찜,맛없는 돈가스 쪼가리.물회.연어머리 뼈만 있는거,꽁치)

다 젓가락 갈만한게 없어서 그나마 회라도 기대했는데 양이 와싸다보다도 작아서 거기 혹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하실 거에요.

상추같은 야채도 안 나왔고 물 한잔 얻어먹기 너무 힘들어서 참 생각보다 실망하고 왔습니다.

타운 외곽이라고 노력한다고 자기네들이 그렇게 스스로 광고하면서 서비스가 그러면 안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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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글 로컬 가이드라서 리뷰를 좋은 건 좋다 나쁜건 나쁘다 사정머리없이(?)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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