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리스본(포르투갈)
2018.03.07
|
|
|
Lisboa
Portugal
|
* 스페인 서쪽으로 위치해 있는 유럽의 끝 땅, 포르투갈.
*
15 ~16세기에는 세계 최강국의 해양왕국이었다.
*
그러나, 1755년 11월 1일 오전 9시 30분.
* 단 5초 동안의 대지진은 포르투갈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리스본 시내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을 완전히 파괴시켜 버린 것이다.
* 재빠른 시민들은 살기위해 정박해 있던 배에 올랐고..
약탈자들은 기회를 이용해 약탈하기에 바빴다.
* 하지만, 이 것도 잠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0분이 지나자 이번에는 거대한 ‘쓰나미’(Tsunami)가 덮쳤다.
* 해안도시 ‘알그레브’(Algarve)는 모래에 파뭍혔고,
‘까스까이스’(Cascais)의 수많은 보트들은 수장됐다.
그리고.. 리스본 시내는 지진 후, 5일 동안이나 불 타 올랐다.
이제, 포르투갈은 유럽에서는 가난한 나라로 분류된다.
그렇다고 볼 것이 없다거나 인심이 나쁜 것은 전혀 아니다.
지진으로 파괴되지 않은 건축물은 중세의 모습 그대로이고..
낡은 건물들은 보기에도 정겹다.
Castelo de Sao Jorge
리스본에서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
서고트족 전성기에 지어진 이 성은 리스본의 전경을 관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멀리, ‘4월 25일 다리’(25th April Bridge)와 ‘끄리스또 레이’(Cristo Rei)가 보이고..
‘알파마’(Alfama) 지구와 ‘바이샤’(Baixa) 지구까지 리스본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
성벽에서 내려다 보는 시내 전경은 한폭의 그림같다.
Museu Calouste Gulbenkian
*‘굴벵끼앙 미술관’(Museu Calouste Gulbenkian)에 가면..
*‘비토레 카르파초’(Vittore Carpaccio)의 ‘holy Family and donors’ (1505)와..
*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의 ‘Portrait of Madame Claude Monet’(1874)등
6,000 점 정도의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Padrao dos Descobrimentos
‘발견의 탑’(Padrao dos Descobrimentos)으로 가면..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이 있고,
시원한 강가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걷는 사람들이 많다.
발견의 탑은 15세기의 포르투갈의 왕자, ‘해양왕 엔리케’(Henry the Navigator)를 기념하여..
그의 탄생 500주년 되던 1960년에 세운 탑이다.
엔리케 뒤에는 그를 도와 세계 항해에 나섰던 천문학자, 제도사, 항해사들의 모습이다.
Torre de Belem
*발견의 탑에서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16세기에 세워진 ‘벨렝 탑’(Torre de Belem) 이 나온다.
Museu Nacional dos Coches
좋아요 0
| |
부동산이 주는 혜택 7"
삼척홀덤펍 추천리스트 베스트
영주권 접수후 여행허가서(Advance Parole)
두 분의▶◀호남 향우회 회장님
하와이에서
7-11 개장 축(祝)!
“인생의 세가지 보물”
5월 6일부터 2주간 일제히 AP 시험
Danny B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