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에서 20세기 초에 만든 세계 각국의 인형들과 장난감들이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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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로텐부르크에는 ‘크리스마스 박물관', ‘수공예 하우스(Handicrafts House)’,
*서기 968년에 세워진 ‘성베드로와 바울 성당(Church of St. Peter and Paul)’,

1388년에 세워진 ‘토플러 성(Toppler Castle)’등 볼 것들이 풍부하다.
*로텐부르크는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박물관과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독일 최고의 여행지다.

돌길로 이어진 도로는 깨끗하고 화분이 있는 집은 낭만이 가득하다.

*지나다 보면 눈송이 처럼 생긴 과자를 파는 예쁜가게들도 볼 수 있다.
눈송이 과자는 ‘슈나벨(Schneeballen)’ 이라고 부르는 로텐부르크의 명물 과자.
하얀설탕을 뿌린 과자와 함께 초코렛 또는 땅콩을 입힌 것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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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이제는 어디를 가나 동양인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 여행자들은 주로, 한국인과 중국인인데 로텐부르크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무척 많다.

일본인이 경영하는 기념품 상점까지 있을 정도.

왜 그런가 했더니 일본TBS에서 방영됐던 ‘작은 눈의 요정 슈가(A Little Snow Fairy Sugar)’때문이었다.
요정 슈가는 소녀(사가)가 살고 있는 뮤렌부르크로 내려와 함께 성장한다는 TV 애니메이션.

*뮤렌부르크가 바로 독일의 로텐부르크를 모델로 삼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