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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로텐부르크-2(독일)

2018.03.31

 

  

 

 

 

Rothenburg ob der Tauber

 

 

 

 

 


마을 하나 전체를 중세의 도시로 지켜온 로텐부르크 시민들의 위대함.


 

 
 
 



 

 

시민들의 마을에 대한 복원, 보존에 대한 노력은 여행자들에게 존경심마저 불러 일으킨다.

 

 

 

 

 

 
 
 
 
 

광장에서 나와 아래로 조금 내려 가면 제국 도시 박물관(Reichsstadtmuseum)’이 나온다.

 

 

 

 

 

 

 


 


원래 수도원이었던 박물관에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부엌과 농기구, 도자기,

 

 

 

 

 

 


 

 

재래식 화장실과 도자기 누쉬시장이 마셨다고 하는 와인잔등이 진열돼 있다.

 

 

 

 

 

 

 


 


성 야곱 교회(St. Jakobs Kirche)’성혈제단(Heilig-Blut-Altar)도 유명하다.

 

 

 

 

 

 

 


 

 

성혈제단은 조각가틸만 라이멘슈네이더’(Tilman Riemenschneider) 목조작품인데 교회 2층에 있다.

 

 

 

 

 

 

 

 

 

 

*교회를 나오면 개의 골목길로 갈라지는플뢴라인(Plonlein)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플뢴라인은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있는 곳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개의 골목길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다.

 

 

 

 


 

 

오른쪽 골목길로 내려 가면중세 범죄 박물관(Mittelalterliches Krimanalmuseum)’이 나온다. 

입장료는 4유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문을연다.



 
 
 
 

*

안으로 들어 가면 수백개의 못을 박아 놓은 고문의자, 손과 발을 함께 묶는 고문기구



 
 
 
 
*
여인들에게 착용을 강요했던 정조대등이 진열돼 있다
 
 
 


 
*
중세하면 낭만이 연상되지만 무시무시했던 과거의 잘못도 그 시대에는 함께 있었던 것이다. 

 

 

 

 
 
 



*섬뜩했던 마음은 인형과 완구 박물관(Dolls and Toy Museum)’을 방문하며 풀어진다.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박물관 안에는..
 
 
 
 
 
 
 

 
 

*18세기에서 20세기 초에 만든 세계 각국의 인형들과 장난감들이 진열돼 있다.

 

 

 

 

 

 

 



 

          

              *그 외에도 로텐부르크에는 크리스마스 박물관',수공예 하우스(Handicrafts House)’,                  

    



 
 
 
 



*서기 968년에 세워진 성베드로와 바울 성당(Church of St. Peter and Paul)’, 

 



 
 

 

                      

 

1388년에 세워진 토플러 성(Toppler Castle)’등 볼 것들이 풍부하다.    

 

 

 

 

 

  

*로텐부르크는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박물관과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독일 최고의 여행지다

 

 

 

 

 

 

 

 

돌길로 이어진 도로는 깨끗하고 화분이 있는 집은 낭만이 가득하다

 

 

 

 

 

 


*지나다 보면 눈송이 처럼 생긴 과자를 파는 예쁜가게들도 볼 수 있다.    

 

 

 

 

 

 

 

 

눈송이 과자는 슈나벨(Schneeballen)’ 이라고 부르는 로텐부르크의 명물 과자.  

하얀설탕을 뿌린 과자와 함께 초코렛 또는 땅콩을 입힌 것까지 다양하다.



 


 

 

 



*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이제는 어디를 가나 동양인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 여행자들은 주로, 한국인과 중국인인데 로텐부르크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무척 많다.


 

 

 

 

 



 

 



                                  일본인이 경영하는 기념품 상점까지 있을 정도.

 



 

 



 


 


 

왜 그런가 했더니 일본TBS에서 방영됐던 작은 눈의 요정 슈가(A Little Snow Fairy Sugar)’때문이었다.

요정 슈가는 소녀(사가)가 살고 있는 뮤렌부르크로 내려와 함께 성장한다는 TV 애니메이션.

 

 

 

 

 

 

 

 

 

*뮤렌부르크가 바로 독일의 로텐부르크를 모델로 삼은 것이다.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

 

 

, 사진: 곽노은


*표시의 이미지는 구글에서 가졍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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