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두 번째 방에는 클림트의 작품 ‘마가렛 스톤보로 비트겐슈타인’이 있다.

눈부신 흰색 드레스의 ‘비트겐슈타인’은 미술관 출구쪽을 쳐다 보고 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독일과학산업박물관'으로 향했다.  

간단히 ‘독일박물관’으로 불리는 독일과학산업박물관은 1925년에 문을 열었다. 

그 중에는 라이트 형제에 의해 제작된 인류 최초의 동력비행기, 첫번째 프로그램 컴퓨터인

콘래드 컴퓨터(Conrad Zuse’s Z3), U1 잠수함등이 유명하다.   

*뮌헨에는 또한 2억 8천만 유로를 들여 2005년 완공한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가 있다.

수천개 마름모꼴로 형성된 부품들은 밤 조명을 받으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기장이다.

벤즈박물관은 약간의 입장료가 있지만 BMW 본사 쇼룸은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