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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베를린 대성당-2(독일)

2018.04.25

 

베를린 대성당-2

Berliner Dom-2
 

 

 

 

위를 보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시작되는 팔복(마태복음 5)의 말씀이 적혀 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Selig Sind Die Barmherzigen),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Selig Sind Die Reines Herzens Sind),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Selig Sind Die Um Gerechtigkeit Willen Verfolgt Werden),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설교 강단은 고개를 들어야 겨우 바라 볼 수 있는 아주 높은 곳에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은 영원함이로다(Des Herrn Wort bleibet ewiglich).

 

 

 

이곳에는 침례, 또는 결혼식을 올리는 침례와 결혼예배당(Tauf-und Traukirche)’이 있다.

 

 

 

제단 뒤 장식 그림은 '대 카를 베가스(Carl Begas d. A)'가 제작한

성령의 강림(Die Ausgießung des Heiligen Geistes)이다.

 

 

 

프로이센의 첫번째 왕, 프리드리히 1(Friedrich I. in Preußen)의 황금빛 관도 보인다.

 

 

 

그 옆의 관은 프리드리히 1세의 아내인 왕비, 소피 샬롯테(Sophia Charlotte of Hanover)의 관이다.

  

 

 

지하 묘지(Gruft)에는 16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호엔촐레(Hohenzollern) 가문의 94개 무덤이 있다.

 

 

 

 

호엔촐레가는 1415년부터 1918년대 초반까지 약 500년을 이어온 독일의 왕가이다.

 

 

 

18세기 초반에는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에 버금가는 세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판타스틱 가도에 위치한 호엔촐레 성(Burg Hohenzollern)이 호엔촐렌가에서 지은 성이다.

 

 

 

베를린 대성당에서 마지막으로 가야 할 곳은 270개의 계단을 올라 가는 돔 산책로(Kuppelumgang).

 

 

 

올라 가는 중간에 설치돼 있는 마틴 루터와 종교 개혁에 참여한 사람들의 조각화.

 

 

 

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람이 마틴 루터이다동판으로 제작된 것은 교회 정면(Facades) 있다.

 

 

 

 

돔 산책로에 서면 루스트카르텐, 박물관 섬, 베를린 TV 탑 등 베를린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베를린 돔의 개장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한다.
 
 
 
예배는 매일 오후 6시에 드리는 저녁예배와 오전 10 드리는 주일예배가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매일 정오 예배를 드린다.
입장료: 성인 7유로, 학생과 노인은 4유로.
 
 
 

 

 

 

마태수난곡

Die Matthaus-Passion, BWV 244

 

베를린은 또한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빼놓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마태수난곡이 태어난 도시는 라이프치히였지만, 부활한 도시는 베를린이었다.

 

 

 

멘델스존은 1829311, 베를린의 징아카데미(Singakademie)에서 마태 수난곡을 지휘했다.

징아카데미는 1791, 파슈(Carl Friedrich Christian Fasch)가 창립한 합창 연구단체이다.

왕을 비롯하여 슐라이어마허, 하이네, 헤겔, 스폰티니, 첼터 등이 참석한 연주회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잠 자고 있던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대작은 이렇게 하여 세상에 공표된 것이다.

 

음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자..

청중들은 뜨거운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글 사진: 곽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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