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보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수라고 생각하는 보험의 종류도 많은데요. 의료실비, 연금보험, 운전자보험, 자동차보험까지 게다가 요즘 발병율이 높은 암보험까지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암보험료가 낮으면서 보장을 확실하게 해주는 상품을 찾게 됩니다. 많은 보험에서 갱신형 보험은 다른 보험과 달리 저렴한 보험료로 알려져 있는데요. 왜 저렴한지 어떤 상품으로 골라야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암보험에서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유사암에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등이 있습니다. 소액암에는 남녀 생식기암이 이 포함되어 있죠.

보험회사에서는 일반암에 대한 비용이 높은반면 발병율이 높은 유사암과 소액암의 보장비용이 보험사마다 다른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30개 넘는 보험회사마다 유사암과 소액암이 분류기준이 다릅니다. 이유는 암발병이 되면 진단금이 몇 천이상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줄이려고 회사에서 약관을 바꾸기 때문인데요. 약관에 흔하게 발생하는 유사암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남녀 특정암을 일반암진단비를 줬지만 최근 이들 암에 대한 발병률이 치솟자 일부 보험사에서는 남녀생식기암도 소액암과 비슷하게 일반 암진단비의 10~20%에서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일반 암 진단 비용이 3천만 원 인 A 보험이 30,000 원이고 B 보험이 35,000 원인 경우, 가장 저렴한 암 보험 권장 상품은 A 제품입니다. 그러나 계약사항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합니다.

특약사항을 보면 소액암이 나옵니다. 제자리암, 경계선 종양 및 갑상선 암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인 암 진단의 10-20 % 정도를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암 진단 비용이 3 천만 원이면 3 ~ 6 백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소액암은 치료 및 치료가 쉬워서 보장이 적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죠.

특정 남성 및 여성 암, 일반적으로 남성 및 여성 생식기 암은 난소 암, 유방암 및 전립선 암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일반적인 암 진단 비용이 증가했지만 최근에 이런 암의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일부 보험 회사는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 암의 보장 내용을 줄였습니다. 소액암과 비슷하게 일반적인 암 진단 비용의 10 ~ 20 %를 보장해주고 있죠.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의 성기 암 치료비는 2000 만 ~ 3000 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300 만 ~ 600 만원으로 치료비를 충당하기 어렵습니다. 발병률이 높다면 치료비 보장을 더 넓혀줘야 하는데 이런 보험이라면 필요가 없겠죠.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을 살펴보면 갱신형 보험료가 훨씬 싸지만 결과적으로는 결코 싸지 않습니다. 갱신할 때마다 비용이 오르는데 비갱신형과 비교하더라도 평균비용이 훨씬 높기 때문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저렴한 암 보험을 찾을 때 가격도 중요하지만, 먼저 비갱신형 상품인지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 암이 일반적인 보험과 같이 보장해주는지 보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한 상태에서 저렴한 암 보험을 찾는 것보다 싸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암보험을 싸게 설계하기 위해서는 진단비 위주로 찾아보아야 합니다. 암보험에는 여러 가지 특약이 많은데요. 특약을 없애고 진단비 위주로 신청하면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 보험 특약은 의료실비에서 의료비로 충당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세요. 보험이 동일한 상품이라도 대리점에 따라 견적이 달라집니다. 물론 큰 차이는 없지만, 지불 기간을 고려하면 금액 차이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곳에서 비교 견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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