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10월31일에 별세하신
故강복순♥부인을 먼저 보내신
부군께서 2001년11월16일에
찾아와서 다짜고짜 묘지방문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셨다.
어르신의 자동차 운전 실력은
더군다나 기아 변속 차량을
능란 능숙하신 운전솜씨는!
뽐내시며 기분좋게 묘지방문
하였던 아주 멀리 흘러 갔지만~
정성껏 비문을 닦으시고 부인이
생전에 좋아하셨다는 꽃으로 치장하셨다.
그렇게 묘지방문하신 후에도
혼자서 몇 번을 묘지방문하신 후,
한동안 안뵈는 것 같아 궁금하던 차
아드님께 궁금증을 전했더니 별세하여
그리워 하셨던 어머님곁으로 가셨다면서
전화를 마침과 동시에 묘지 방문하여
확인하였고 가끔씩 찾아가는
묘지에서 애틋한 정담들을
말씀하셨던 그 시간이
생각나게 한다.
故강상호님
2014년12월19[금]일♥별세
누구 보다 더욱 더 사랑하셨던
故박복순 부인과 함께!
▶편안히♥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