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걸으면서 찾아다닌 묘지들
그 묘지중에서도 경의로운 장소
아직 정확히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곳이 존재하는 듯 싶다는 것?
분명 그런 곳이 있음을 알게 되어
지난 날의 희미한 흔적이나마 더듬
거리면서 회상해 볼까 하면 어떨까!
Forest계열의 두 군데 묘지가 아직
아리쏭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한다.
한 곳인 Forest Lawn Glendale의~
마치도 비밀의 문이라고 불리어도
기분나쁘지 않을 것만 같은 곳이며
고요히 정적만이 흐르는 아늑한 곳!
우연찮게 잠그지 않은 철문을 열고
들어가 볼 수 있었던 그 곳에도 늘
故고호길(2001년8월6일♥별세)님
본인의 집인줄 알고 무단 침입하다 총격死
故임승춘(前 LA 한미동포재단 이사장)님
2014년2월19[수]일♥75세
한인들이 몇 분 계시는 것 보게 되었다.
누군가와의 격리되고 차단된 분위기속에
평온하시게 해주는 것은 아닌가!
또 다른 묘지이지만 같은 Forest Lawn계열의
Hollywood Hills도 무엇인가 비밀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알 길이 없다.
방풍림으로 듬섬듬섬 가리워진 담벽안?
저곳엔 무엇들로 채워져 있을까 궁금??
또 다른 특별한 납골 빌딩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은 것이 찾아 갈 때마다 증폭
되곤 하였지만 확인 불능아라는 진행형!
다음에 기고할 내용의 연겳 부분이어서
함축하여 올려 보는 것이며 다른 이유는
없다는 것 명백히 밝혀 두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