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그 어린 나이로 17세라는
감수성 많고 눈웃음으로 응했던
세상 물정들도 잘 알지 못했는데
어찌해서 허무하게 삶을 놓았나?
아직까지도 회심조차 하지 않고 있을
그 누군가(?)를 뚫어지게 응시할 뿐.
그 어린 나이 17세에 이↑ 곳에서 놓았고
안타까움 남긴 채 다시 흙으로 돌아간 지
2021년4월14[수]일 추모▶◀17년이다.
누군가가(?) 엄니가 살짝 왔다 갔나 보다.
좀더 지상에서 살다가 와도 좋았을 17세.
너무 일찍 터 잡고 누워 있다니 씁쓸하다.
▶편안히♥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