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주 전 쯤에 가게를 오셨던!

무척이나 오랫만에 찾아 주신 분.

예전에는 종종 찾아 오셨드랬는데

같은 종교인이라는 것만을 빼고는

사회 활동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다

보니 도통 엮어질 기회가 전무했던

여사님의 종횡무진속 봉사단체 고문

어딘가 근심이 보일 둣 말듯한 모습?

무슨 일이 있으셔요? 하며 운을 떼니

부군께서 얼마 안남은 삶이라서 걱정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주 오래 전에

특별한 능력으로 심혈들을 기울이면서

매진하셨고 완공을 해내셨던 건축가!!

 새성전(2008년10월1[목]일 시작)공사

그 때의 모습을 몇 장의 사진에 담아 뒀던

것들을 끄집어 내어 회상해 보기로 하면서~

각 분야의 특출한 5인방에 의해 건축 완공!

그 중에 한 분이셨던 故이종성(스테파노)님

84년의 삶을 사시다가 2021년8월5[목]일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하시고 편안히 쉬소서.

2021년8월18[수]일 오전 9시 장례미사후

가족들의 뜻에 따라 화장되시고 난 후에는

강이나, 바다나, 산이나, 호수나, 어디에서

머무르시더라도 항상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