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음 소식.
어제 누군가가 카톡을 보이면서
혹시 아는 교우인가? 여쭙기에
알쏭달쏭한 내용인듯? 누굴까??
혹시 잘못 발송한 내용은 아닐까
오늘(913[화]) 아침을 맞이 하며
나름대로 감을 오똣하게 잡았으니
부군의 존함은 수시로 듣고 보았던
유명 인사(?)인지라 선뜻 알 수가!
그러나 부인의 존함은 웬만하다면
그냥 덩달아 누구씨의 부인 정도로
여기는 해묵은 풍토때문이 아닐까?
#59번째♥장례 과정에 임했었던
지난 22년 전의 활동들을 기억해줄
이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아도
전무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됨.
다시 한 번 22년 전의 장지예식이
거행된 2000년4월26[수]일을 회상
해보기로 하며 이번에는 철두철미
하게 유족둘울 위로해줄 교우들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진심어린 마음들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는 것!!
특별히 청주교구 장봉훈주교님께서
장지예식에 참석하셔서 유가족들을
격려하셨다는 것에 커다란
의미가 부여되었음을 알았다.
이번에도 오실까? 지난 2022년
4월 청주교구 제3대 교구장
봉직을 마치셨다는데...
이 곳이 가족묘로 오래 전에 구입했고
이미 어머님과 친척분께서 안장되시어
영면의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다.
故박선희(스텔라/2022년9월11[일]일♥59세)님
무엇을 문의하든, 존함과 별세 일자
그리고 장지만 여쭈어 보면 된다.
모두들 열심히 장례 일정에 따라
알찬 결실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임해 주세요.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장지 예식이후에 봉분을 이룬
조화들의 모습이다.
2000년4월26[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