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면서 무엇인가 잘못됨을

유족으로 부터 연락받게 되며는

며칠안에 찾아가 확인하게 된다.

이 번에는 어떤 이유에서 하자가

생겼는지 꼼꼼히 살피니 분명한

것은 2022년4월26[화]일 거행된

하관식 과정들을 상세히 살피지

못한 과오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그 때는 몸의 상태가 온전치 못해

올바르게 행하지 못했음을 실토

하면서 다시금 정확한 위치들을

살필 수 있게 됨으로서 유족께

죄송한 마음들을 전하고 싶다.

보통 부모묘가 있는 곳에 안장

될 때는 그다지 멀리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방심했었나봐여?

필히 오른편에는 아버님과 어머님.

왼편의 빈공간에는 따님께서 안장

되셨으리라 여겼는데 그것이 크게

잘못되었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유족께서 보내준 또 다른 사진을 보며

아마도 2023년4월13[목]일의 추모 일년

가족들과 교우들이 모여 기도하셨던 모습.

하관된 자리가 180도나 어긋났음을!

빙모/빙부님 묘에서 100미터 거리라고?

일찍 생업을 마치고 다시 찾은 묘지.

반드시 찾고 싶은 일념 하나만을 위해

더위가 시작된 오후를 만끽하며 찾다.

물론 부모님의 묘에서 부터는 제법 떨어진

 장소에서 하관되셨음을 알게 되었다.

마주 보이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안에서

머무르고 계시는 故MARY HONG여사님.

부모님과 또한 제부와 함께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