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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故하경희여사님▶◀애도드림

2023.07.04

그래도 징검다리의 연휴이지만

쉴 수 있음도 과히 나쁘지 않다.

삶들도, 이 세상을 떠나는 분도

모두가 해당되는 과정인 것이다.

남가주 경제를 주도하여 오시는

부군의 부인이셨지만 별 방법이

없이 떠나 버려야 한다는 이치?

이미 어제(7/3)에 하관식까지도

마쳤고 내일(7/5)에는 삼우제라

가족 모두가 다시금 수고하는데

떼어 냈다가 덮었던 잔디 부분을

꼼꼼하게 살피었으면 하는 바램.

그것이 남은 가족들의 몫일줄로!

오래 전에 별세하셨던 부모님과

故장영일(1999년11월27일 별세/88세)님,

故윤순이(2006년4월1일 별세/94세)님

짧지 않았던 예전 시간속에 찾았던

비석들은 찾아 오지 않았던 탓인지

비석 주변이 위처럼 어지러웠으니

앞으로는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서

묘지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부모님과 더불어서 편안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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