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년10월9[월]일) 아침에
사갔고 온 일간지들을 펼쳐 보다가
낯설지 않은 분의 부고를 보았는데
단짝 같으셨던 큰형사장님과 아우 사장님.
아우 사장님이 하늘나라로 떠나심을
더군다나 매장이나 화장이 아니시고
UCI에 시신 기증을 행하셨다고 하니
마음이 뭉클해져 오는 것을 어쩔 수
없음을 알게 되며 명복을 빌어 드림.
저의 생업에 적지 않게 도와 주셨던
두 분의 사장님를 생각하게 되오며
저 멀리 있는 글렌데일의 묘지에서
부모님께서 영면하고 계시는 곳을
찾아 뵈었던 지난 시간들이 새삼
故이복수(요셉/1990년2월25일 별세)님
故이귀동(마리아/1992년11월28일 별세)님
떠오르니 아마도 부모님께서도
우리 아들이 훌륭한 업적을 행했다며
좋아 하시리라 여기게 되면서 지금쯤은
단지 부모님과 더불어서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15년3월12일에 방문하셨던
故이명갑장로님의 생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