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싶어서 되었겠나?
딱한 막막한 현실속의 일
부인은 기나 긴 시간들을
홀로 맞서며 임했을 거고
부군께서는 치명적인 병?
때문에 아무런 도움조차도
주지 못하는 처지를 탄식
하여 오던 중, 그만~그만.
2013년1월31[목]일 총격 피살되어
2013년2월7[목]일 하관된 모습을 보다.
아직까지 미제 사건의 주인공이라니?
2016년10월24[월]일 별세하신 부군의
묘도 찾아가 보았던 지난 시간들
왼쪽에는 부인께서, 오른쪽엔 어머님께서
중앙에는 화장된 후, 안장되신 부군께서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다.
비석위에 새겨진 글자를 읽어 보면
이 땅에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
(모) 조안나와 (처) 조실비아에
감사 드립니다.
그토록 살고 싶었을 이 세상의 모든 것들
내려 놓고 세 사람들은 영면의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다.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아직도 가해자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미제 사건.
불편한 몸을 대신하여
가게를 운영하다가
총격 피살된 부인.
故조희선(실비아/56세)님
사건 기사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