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그냥 지나쳐 가도 되었을 성 싶었던
사건 현장의 상황 이었을 터인데 그걸
참지 못하고 개입되는 바람에 26세의
한창 나이를 내려 놓고 말았던 그 청년.
집안 대대로 뼈대 있는 가문으로서
꽃 길 만을 살아 왔을 터인데 아랑곳
없이 소용치는 상황에서 죽음의 길을
택하고 만 26세 젊은이가 어느덧
바로 어제(5/7[수])가 추모 20년을
맞고 또 보내고 말았으니 남은
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