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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매년 그▶◀날이 오면~

2025.07.02

2025년에도 변함없이 찾아 오는 그 날.

목숨은 하나인데 살릴 방도가 전무하니

어찌 해야 할지 참말로 안타까울 뿐이다.

좋아 했던 수중 스포츠였지만 그것들이

삶을 절망적으로 놓아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야 했으니 너무도 안타까웠을까?

같이 어울려 갔던 이들은 모두들 무엇을

하며 별 것 아닌 상황을 모르는 체 했나?

좀 고무 총을 들어 주고 수확한 해산물을

받아 주었다면 결단코 발생하지도 않았을

순간들을 외면하고 고주방탱으로 즐기려는

상태에만 취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던가!

흔들리는 배의 후미에서 개인 장비를 정비

하여 올리기에는 제 아무리 능숙한 이 또한

감당하기 쉽지 않은 무리가 뒤따르게 된다.

하필이면 고무총의 장전된 개머리판으로

인하여 복부를 강타 당했다고 생각해봐라.

허둥대면서 근방에 병원이 있었다면 다행

스러우겠지만 연휴였으며 더군다나 미국내

아닌 멕시코 연안 바다에서 당한 일이라서

배안에 있었던 이들이 우왕좌왕 했을 터~! 


위의 기사를 접하면서 마음이 아팠으며

그 일로 묘지 방문하여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에 이른다.


故김해룡(방지거/57세)님

2010년7월5[월]일 별세

2025년7월5[토]일▶◀추모 15

고통 없이 편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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