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수도 없이 찾아 가곤 했던 곳들,
이제는 오히려 자유롭지가 않으니까 틈만
나면 무조건적으로 찾아가 보게 되는 곳.
지난 해 12월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분의
별세 소식과 일부러 가게를 아들과 함께
찾아 주셨던 부인 그러나 가게를 비워야
하는 분주한 와중에서도 시간을 내 찾은
하관식에 참석했었고 그 이후에도 몇 번
찾아 갔었으나 그 묘에는 아무도 오지를
않았기에 궁금증만이 증폭될 뿐이라~?
도대체 연락처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고
아무런 답변도 들을 수 없으니 참으로 아쉽다..
오래 전에 북가주로 여행 중에 자동차
사고로 한창 나이를 놓고 말았던 요한이의
곁으로 돌아 오신 부친의 묘에도 흠뻑
물도 주고 다듬기를 권해 보면서
▶편안함을♥누리소서◀
기도 드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