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오금이 저릴 정도로 추위가 기습하는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의 나날이 싫다.
남가주는 온화하고 푸르른 창공이어야
그만인 계절이 아쉬울 뿐이라 하겠는데
앞으로도 며칠은 들쑥 날쑥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것 참고 지켜 볼 뿐이라는 것.
하염없이 떨어지는 빗줄기를 벗삼아서
2025년11월17[월]일 밤새 내린다.
빗줄기 덕분에 도랑에는 넘쳐나는 물줄기!
빗방울이 마치 눈송이처럼 떨어지며~
그렇단다. Y자 나무가 대답하네.
늘 건강하며 화목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