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예정일이 되었는데도 생리를 안해서 좀 기다리고 있었어요
몇달 전부터 생리 예정일부터 1-2주일 지난 후 생리를 해서 설마설마 하는 뭔가모를 불안감이 좀 있어서 피검사를 했죠(임신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는 언니한테 얘기를 하니깐 약으로 지울수 있다고 저한테 약을 소개 해줬어요..
먹고 1일차때는 다른분들과 다름없이 아무증상이 없었어요
그러다 2일차때 약을 다 먹고 1시간동안 속도 너무 안좋고 토할 거 같았어요
통증은 생리통에 3배정도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아팠어요
그렇게 통증하고 싸우다가 지쳐서 잠에 들었는데 새벽 3시정도에 또 깨서 생리대가 좀 찝찝해서 화장실을 갔는데 피가 나왔어요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고 정말 .. 저처럼 의심 많으신 분들은 많이 찝찝 하시겠지만 눈감고 해보세요
제가 입덧이 정말 너무 심해서 4주차때부터 하루에 한번씩은 꼭 토를 했어요.
특히 아침마다 속이 너무 안좋아서 그거 못참고 토를 해버리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런게 없었어요
저처럼 임신하면 안되는시기이고 부모님 몰래 하는 상황이시면 꼭 ..!! 이 약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