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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콜롬비아 보고타의 Quders 레스토랑

2018.12.16

많은 여행지 중에  가보고 싶어 하는 곳에 당연히 

맛있는 식당이 포함된다


식당 탐험은 콜롬비아를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고 문화, 역사까지 느낄수 있는  즐거운 탐험이다,

특히 가까운 이웃 나라 음식과의 차이가 많이 궁굼했다

 

이 식당은 남미에 사는 사람들이 콜롬비아

보고타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여행 코스 중 하나로

소문이 나 있다고 한다,


 같이 소금성당을 여행했던 

브라질 부부는 나에게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어떡해 생각 하느냐고 부탁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난 무지건 오케이…

 

어느 도시를 가서 그곳의 가장 전통 있는 
음식의 맛을 즐긴다는 것은  여행의 한 부분이며

가장 행복한 여행의 순간일수 있다,
소금성당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식당 입구부터 예상치 않았다,

 


 

소가 입구를 가로 막고있엇고,,


Qudres 식당은 메데진 출신의 사업가가 

1982년도에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문을 열고 3년 후부터 
이곳은 전체 콜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가장 특징은 남미식 음식만을 요리하며

그중 콜롬비아의 음식을 

더욱 맛나게 요리하는 식당이다,


이곳을 특별히 찾아서 음식 관광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같이 여행을 했던 브라질 커플도 이곳을 꼭 가서

 음식을 먹어 보자고 했고 나도 호기심이 있어 함께

 그곳의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다,

원래는 일정에 없었던 시간이었고 그 이유는

이곳에 대한 소문을 전혀 듣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안에서는 이런 ,, 모습이다,


 식당은 아주 독특한 모양의 

장식을 겸한 특별한 식당이었다,,


겉으로 봐서는 아주 조그만한 것 같은

 모양 이였는데 안으로 들어 서면

 여러갈레로 나누어진 미로의 모양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고 천장에 고정된 장신구는 

역시 특별한 식당임이 분명했다,


 

우리가 좀  이른 시간이었다,

직원들은 손님을 맞이 하기 위해 분주했다,


세계여러 나라에서 특별히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입소문들을 통해서 
세계 여러 나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난 특별히 이곳 주인의 비지니스 방식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더 좋은 식당을 열었다 해도 이렇게 하지 못하는데

 이 주인은 누구일까 더욱 궁굼해 진다,


바닥은 건성으로 올려 놓은듯한 마룻바닥 이었고 

걸을 때마다 삐끄덕 소리도 났다,


 

역시 안에서의 분위기는 

예상치 않은,,좀 요란했다.,.,

그렇지만 콜롬비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식당이니까,,

 

 

내 취향은 아니듯 하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이곳을 관찰 한다,

 

바삐움직이는,,직원들이 보인다,


옷갖 색깔의 식당 불빛은 대나무 사이에다 

올려서 꾸며 만들어 놓은방법인데

아주 특이 했다,


많이 조잡스러워 보일듯한 이런 식당의 모양이 

사람들 사이에 뭐가 좋다고

 소문이 났을까??

 

브라질에서온 멋장이 커플들과 같이 한 점심시간

이들은 소금성당과 이곳 

식당을 같이 여행  했다,,

 

 

 

걸을 때마다 바닥에서는

 듣기 싫은 소리가 난다, 
오래된 집 마루나 버려진 가게 같은 데서 걸을 때 나는

 삐끄덕 삐그덕, 소리가 난다 
하지만 그 소리는 이곳의 식당에서 

오히려 잘 맞을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천장에 매달린 대나무 속의 불빛과 조잡스럽게 걸쳐진 

그림들 그리고 마룻바닥에서 

나는 이 삐끄덕 소리.. 
잘 맞아떨어지는거 같아 오히려

 오래된 단골집 같은 분위기도 든다

 

 

온갖 야채,,과일들이 있고,,

 

 

각종 소스가 있으며,,


 

군대 군데,, 이런식으로 배치했는데,,

 이유는 머무 넓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종업원이 입고 있는 옷 위에다, 인증,,


 

이곳 식당의 매뉴 앞쪽,,


 

드디어 기다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렸지만 이것을 먹었다,,

많이 비쌌다,,역시 이름값을 했다,,


 수많은 종류의 야채와 과일이 안쪽 벽을 타고 

길게 징열되어 있었는데 머어보지 못한

 야채종류가 이리 많은줄 미처 몰랐다,

 

 우리 3명이서 시켜서 먹은 식비는

 150불 정도를 낸 거 같은데 
그 정도의 가격이면 콜롬비아 에서

아주 비싼 가격임에 분명하다,


같은 호텔에서 우연히 만나서 

같이 소금 성당을 간 브라질 커플들이

 가 보고 싶어 나도 따라간 
그 식당의 분위기는 이곳 남미 라틴인의 

분위기에 많이 맞추어져 만들어 진 곳이지만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일본 사람 중국 사람 등을 포함해서 유럽 쪽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을때 

그곳을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랬다,,


역시 유명한 식당이였다,,

대나무 안에 정구들이 꼿혀 있다


 



우리가 식당에서 나오고 입구 쪽을 바라보니,

 기달리는 줄이 엄청났다, 
역시 소문처럼 이 식당엔 

꼭 들렸어야 하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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