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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작

관상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

2023.06.26





               관상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 


 전문적인 관상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상적으로 시중에 떠도는 관상에 관련된 이야기 몇가지를 해볼까 한다. 흔히 남자의 얼굴 중 큰 코를 지닌 이 를 은근히 부러워하고, '여자는 코 큰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람들이 남자의 코를 성기의 크기나 성적 능력과 연관해서 생각하는 데에 따른 것이다. 영화나 기타 언론 매체에서 코 큰 남자를 코믹하게 등장시켜 이를 보고 어쩔 줄 몰라하는 색기 어린 여자들 사연이 그려지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코의 크기가 성기의 크기와 비례할까? 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이다. 실제로 관상학 적인 측면을 떠나 목욕탕에서 남자들끼리 은근히(?) 확인해 본 결과에 따라도 이는 전혀 근거없는 속설에 불과하다. 크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크기와 능력의 강약은 전혀 관련이없다. 오히려 코가 큰 이가 성적능력이 저조할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자. 


오행상 코는 토성에 속한다. 관상학이나 명리학상 성적 능력을보는 오행은 수성이다. 수와 관련된 신체의 장기는 신장인데, 이 신장이 성적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얼굴 중에서 수성에 해당되는 부분은 바로 '입'이다. 따라서 입이 얼굴 비율에 있어 작다면 성적 능력이 허약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코에 비해서 입이 유난히 작다거나 입에 비해 터무니 없이 큰 코를 지니고 있다면 그 이는 성능력이 매우 저조한 사람이다. 이는 오행상 코는 토이고, 입은 수인데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상 토극수 이므로 토성인 코가 수성인 입을 극하여 신장 기능이 나빠지니 성능력이 좋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한의학계 에서도 공인된 사실이다. 성적인 능력을 떠나 건강측면 에서만 보아도 코가 크면서 입도 크다면 별문제 없고, 코가 작으면서 입도 작으면 별 문제가 없으나, 큰 코에 작은입은 남녀 불문하고 신장기능이 극히 나쁘다.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까지도 약하여 자손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신장으로 고생하는 많은 이들의 관상을 보면 대체로 이러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불임이나 유산등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경우 대체로 이러한 관상을 지녔음을 필자의 임상 경험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성기와 관련된 말 중에 여자의 입이 크면 그곳(?)도 크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말은 어떠할까? 실제 관상학적 측면으로 보면 타당한 이야기일 수 있다. 이면에 대해서는 필자도 도저히 확인할 수 없는 일이지만, 여성의 경우 입이 자궁과 생식기를 의미 하기에 입이 작은 여성보다는 입이 큰 여성이 자손을 생산 하는데에도 유리하며 유달리 작은 입을지닌 여성보다는 큰 입과 두툼한 입술을 지닌 여성들이 출산능력에 있어서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큰 입이나 너무 두터운 입술을 지녔어도 역으로 출산 능력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이는데 이는 '과유불급', 즉 '지나치면 모자람 만 못하다'는 보편 타당한 관점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여자가 입이 커서 입을 벌렸을 때 주먹이 들어갈 정도이면 이를 호구라고 하여 귀하게 되거나 부를 누리는 상으로 보았다. 단 코가 이에 맞춰 균형을 이루었을 때의 경우이다. 유난히도 입이 큰 여성은 어떻게 평할 수가 있을까? 


미국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첫인상에서 보이는 것은 입뿐이다.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다부진 느낌은 주지 못하는데 관형학상 이를 분석해보자. 입은 밥숟가락이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이 작다면 들어가는 밥숟가락이 클 수 없다. 그래서 부의 크기를 측정할 때 입이 유난히 작다면 부자가 되기는 애초에 틀린 상으로 본다. 부자들 자식 중에 입이 작은 자식들은 큰 재산을 물려 받아도 이를 제대로 지키는 자식이 드물다. 즉 작은 입은 복록이 적다는 말이다. 통계적으로 거지들과 부호들의 사진을 놓고 비교해 보면 거지들의 입이 부자들의 입에 비해 통계적으로 확연히 작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활동력과도 관련이 있는데 아직도 한국에는 맞벌이 하지않고 집에서 전업 주부의 역할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 밖에 나가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들과 전업 주부들의 입을 비교해 보면 통계적으로 밖에 나가 확동하는 여성들의 입이 더 컸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입의 크기가 활동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증명한다. 특히 여성 CEO 중에는 입이 작은 여성보다는 입이 큰 여성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옛말에 "여자가 입이 크면 남자를 먹여살린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필자가 보기에 크게 틀린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여자가 활동력이 높으면 아무래도 남자가 그것에 은근히 기대지 않겠는가? 이는 입이 큰 여성이 활동력이 약한 남자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서술한 글은 통계에 불과하다. 이 글을 읽고 코 큰 남자를 무시하거나 입 큰 상대 여자에게 은근히 기대어 보자는 수작(?)은 부리지 않는 것이 좋을 듣하다. 그러다가 큰 코 다치는 수 있다!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213-487-6295, 213-999-0640

주소: 2140 W. Olympic  Blvd #224

Los Angeles,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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