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하얀 모래사막 화이트 샌즈와 로스웰의 UFO 박물관 -북미대륙횡단여행8

2019.08.22

화이트 샌즈는 옛날 옛적 바다였던 곳이 세월이 흘러 호수로 바뀌고  나중에 가뭄으로 호수가 말라서 석고 성분으로 덮인 사막이 된 특이한 지형이었습니다.

농사와 거주의 면에서 보면 쓸모없는 땅이지만 하얀 사막이라는 특이한 지형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쓸모없음이 특이함으로,  그리고 관광지로~~~


제 고향 창녕에 있는 우포늪도 제가 어릴 적에는 쓸모없는 땅 정도는 아니지만 모두가 관심을 크게 가지지 않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대표적 생태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지금은 쓸모없는 땅이지만 주제를 가지고 잘 살펴보면 관광지로 변모시킬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을까요?


로스웰의 UFO 박물관,

몇 시간 동안 달려도 사람 사는 흔적이 잘 보이지 않는 광활한 초원을 가로질러 겨우 도달한 곳은,  뉴멕시코 주의 외딴 소도시 로즈웰...

UFO 박물관이 없었다면 오지 않았을 곳입니다. 이 소도시는 UFO라는 주제를 정말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나비축제로 유명한 함평군이 특정 주제로 지역 마케팅에 성공한 대표 지역이 아닐까요?


오늘의 대표 장면 : 화이트 샌즈에서 모래 뿌리기

숙소 식당 아침식사 시간에 마침 러시아 월드컵(2018년), 스웨덴전이 생중계 중~

화이트 샌즈에 도착, 바로 모래 장난 시작~~~

모래 언덕 오르기 경주

언덕에 올라 "만세"

끝없이 펼쳐진 햐얀 사막

발 모래찜질


모래 뿌리기

모래로 모형 만들기

















00:0000:09





눈 썰매 타듯이 모래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오기, 실제 눈설매(플라스틱 보드)를 가지고 와서 즐기는 가족도 있었어요. 완전 부러움~~~

햐얀 모래에 적응한 햐얀 도마뱀 발견

사막을 가로질러 운전, 책 표지 배경이 된 사진입니다.

이곳의 생성원리 설명 

도마뱀이 주변 환경에 적응해 몸 색깔이 변해가는 과정 설명

개미만 한 초딩과 고딩을 찾아보세요~~

UFO 박물관 입구에서

입장하며 한국 지도에 핀을 하나 꽂고~~

비행접시 불시착 재현 장면

당시 이 지역 언론에 난 UFO 출몰 관련 기사들

UFO의 파편으로 추정되는 조각들

외계인 표정 흉내 내기, 초딩은 형의 안경까지 빌려 쓰고~~

외계인 모습 흉내 내기

UFO와 관계되는 증거들 

사진에 찍힌 여러 UFO 모습

배행 접시와 외계인 모형 

외계인 얼굴을 봤다는 증언자

외계인을 소재로 한 영화 등장인물을  재현한 모형

외계인 치료 및 연구

외계인 관련 도서와 그림이 소장되는 있는 도서관

다양한 외계인 캐릭터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뉴멕시코 주의 황량한 들판

들판을 가로질러 끝없이 뻗은 도로

뉴멕시코 주의 주도 산타페 도착 기념, 멕시코 음식으로 이번 여행 첫 저녁 외식(?)


멕시코 식당은  멕시코 출신이 주로 운영하고, 주메뉴가 20달러 이하로 저렴한 편입니다.

기이한 지형의 화이트 샌즈, 믿거나 말거나 UFO 박물관

아빠의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들을 즐감하셨나요?

초딩과 고딩의 눈에는 이 두 곳이 어떻게 비쳤을까요?


*** 스마트폰으로는 읽기 불편한  작은 글씨의 출판본 사진 파일을 폰을 돌려 가로 화면으로 보시면 좀 더 큰 글씨로 볼 수 있습니다.



@ 초딩의 여행일기장


@ 고딩의 여행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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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얀 모래사막 화이트 샌즈와 로스웰의 UFO 박물관 -북미대륙횡단여행8|작성자 초딩과 고딩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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