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단상)좋은 에이전트 구하기
2020.10.25
나는 일본 에이전트를 먼저 시작해서 그런지 한인 에이전트는 좀 맞지가 않는 거 같다. 일을 소개하면서 양쪽에 돈을 차지하는 것도 그렇고 ihss 간병인 일 소개하면서 요즘은 200불씩 받는 사람도 많은데 꽤 비지니스가 잘 되는지 일처리도 잘 못하면서 여러명이 그 일을 하는거 봤고-나보다 후배도 많음.막말로 개나 소나(?)에이전트같음-다들 벤츠 타고 다닌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런 에이전트랑 같이 일 하기가 싫다. 한 4명의 에이전트를 만나 봤는데 다 별로였고 좋은 에이전트가 만나기 그만큼 힘든거 같다. 그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나은 에이전트 구하는 법:
1.하는 말이 처음과 시작이 같다.(자꾸 구렁이 담 넘어가듯 말이 바뀌지 않는다) 2.환자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말해준다.(속이지 않는다) 3.환자의 가족,보호자가 몇명인지 정확히 알고 얘기한다.(중요!)
내가 일을 해보니 일본사람과 여기서 자란 2세출신 에이전트는 솔직히 모든 걸 밝히고 일을 시작하는 반면
거의 80%의 한국 에이전트들이 진실하지 않았다. 만약 1:1로 면접 보실 경우라도 2번과 3번은 꼭 꼬치꼬치 묻고 시작하셔야 뒷탈이 없다.^^ (하지만 좋은 에이전트 정말 구하기 힘든다.) 그래서 거의 프리랜서로 뛰고 에이전트랑 잘 일을 하지 않는 편이다. 조금이라도 참고로 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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