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좋은 ▶일◀은 없을까? 하며
여기 보고 저기 보는 맹랑한 모습?
어떻게 하면 실컷 얻어 먹을 수가??
또 다른 이들의 장례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
참석할 때는 모든 일들을 처리할 것
같겠지만 결코 철저히 외면하고서
만다는 엄연한 현실을 알고도 남을
야속하기만 한 그렇고 그런 사람들!
얼마나 찾아가 보았을까? 이 사람들
한 번 가지 두 번이상 찾아가 볼까?
살아 있는 가족들에게는 마음이
아프겠지만 단단히 잔디가 얽혀
있는 상태를 확인하니 안심이다.
이만 하면 조만간 비석이 올려져도
끄덕없이 버틸 수 있겠구나 생각을!
가족 외엔 아무도 찾지 않는 묘지
앞/뒤 모두가 제대로 된 묘였으며
잔디 상태도 밟아 보니 고른 모습.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