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에 임했을 때만 해도 그런가 보다
하면서 의아?해짐을 어떻게 보는가?
왜 남들은 가톨릭 성지라 부르는
묘지에 안장하려 애들을 쓰더니만,
오히려 그 반대로의 모습으로서
어느덧 추모 8년을 맞고 보내시게
되는 그 이유?에 대해서 논하며
물론 사제의 부친 입장서 넓디 넓은
곳에서 모시고 싶었던 것이지만
껄끄러운 관계의 前대부께서 영면해
계시는 그 묘지라서 그랬을까?
엄밀히 따지면 4개월 남짓을 대부
하셨다가 뜻하지 않은 심장마비로
그리 많지 않은 생을 마감하셨던
분 때문이라면 그것은 말도 안돼.
아마도 지금껏 부친을 비롯해
또 다른 이들을 위해 제대로
연미사 봉헌도, 기억마저도
행하지 않았을 것조차 생각
하면 과연 믿음안에서의 삶
이었을까? 생각도 해보는데
사제의 부친이기 전에 신자
로서의 삶은 잘 지켜 가면서
대자로서 행하였을까? 아니다.
아들을 신부로 이끌어 주기 위해
교회안에서 얼마나 수고했었나!
돌아오는 10월20[금]일에는
故서병덕(요한)님▶◀추모 8년.
기억하여 주는 동시에 스스로
택한 묘지에서 마주 뵜는 부친과
가끔씩 묘지에서 보아 왔던 모친.
2015년11월24[화]일 이후에는
만나 뵐 수가 없었다는 것이며
비석은 초창기 시기에는 윤곽이
좋아 보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묘지내 주변 상황들이 급변하여
예측할 수가 없음을 누구보다 더
알고 있으리 생각하게 한다는 것.
2018년4월에 찍었던 비석 주변은
잔디보다는 모래들이 판치고 있다.
2023년10월8[일]일에 찍었던 사진.
가족들은 참조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일 것이라 생각하여 본다.
2023년10월18[수]일에 지나가다
들렸던 묘지에서 또 사진 찍어 보니
꼭 좀 ※모래들을 치우어 졌으면!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