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들어와서는 마주 한 것 중에서도
그럴싸한 것이 있다면 각 층 마다 버리는
장소가 지정 되어 있어 편함을 누리지만
때로는 도가 지나쳐서 민망한 모습들을
보이곤 하였는데 입주자의 입장에서도,
실무자의 입장에서도 더욱 더 그랬다.
해도 하여도 끝이 없었을 뒷 처리에
매달려야 한다는 아쉬움들이 있었다.
그래서 지난 번처럼 3개 국어를
나름대로 작성하여 붙이기에
재미(?)가 단단히 들었을까?
언젠가 개선되지 않을까 싶어 기나긴
시간들을 기다려 주었지만 결코 변화
하지 못하는 관계로 실무자가 스스로
자필로서 작품(?)을 만들어 붙였는데집안에 오랫동안 갖고 있었던
사사로움들을 마구 쓰레기로
여기며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야속한 행동들을 나무라듯이!
대형 종이 박스를 아무렇게나
버리고 쓰레기 통로가 막히는
결과를 야기시킨 행위들이
실로 격분케 하오니
제발! 각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