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dorelim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289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일상

【행복 총양의 법칙】

2018.11.19

【행복 총양의 법칙】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귀에 난청이 찾아오면서 한때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는 현실의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나머지 수도원을 찾아가서 수사에게 인생에의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이때 수사는 나무 상자를 들고 나오더니 그 안에 있는 구슬 하나를 꺼내도록 했습니다. 베토벤은 검은색 구슬을 꺼냈고 하나를 더 꺼내도록 하자 또 다시 검은 색 구슬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러자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수사가 애기합니다. “상자 안에는 열 개의 구슬이 있는데 여덟 개는 검은색이고 두 개는 흰색이라네. 어떤 사람은 흰 구슬을 먼저 뽑음으로서 행복과 성공을 이루기도 하지만 다른 이들은 자네처럼 계속해서 검은 구슬을 뽑음으로서 삶이 어려워지기도 한다네. 중요한 사실은 아직도 상자 안에는 여덟 개의 구슬이 남아 있으며 그 중에는 분명 흰 구슬이 들어 있다는 것이라네.”


‘행복 총 양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인생길에 누구에게나 같은 양의 행복이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삶에 이제껏 불행한 일이 많았다면 앞으로는 행복할 일도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삶에 행복과 마찬가지로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불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고통 중에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할 이유입니다. 불행의 뒤안길에도 반드시 행복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법칙은 상대적인 행복 결핍으로 고통하기 쉬운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이웃과 비교해볼 때 삶이 불행하다 생각될지라도 실망할 이유가 없는데 삶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삶은 얼마든지 주어질 수 있으며 행복이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창조주가 허락 하시는 행복의 총 양은 누구에게 있어서나 변함이 없으며 언제든지 유효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태그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