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현실

태평성대에는 안보이던 일들이 환란의 세상이 다가오면 잘 보이는 일들이 있는것 같다. 코로나 19가 처음 시작돼서 퍼질때는 단순한 신종 바이러스의 문제로만 생각했는데 요즘 상황을 자세히 보다보니 이젠 이게 단순한 질병의 문제가 아니 전세계의 질서와 순리를  강제로 변화 시키는 일이 진행이 되고 있다. 


기성세대들이 독점하고 있던 부의 불균형, 가난한 나라와 부자나라의 부의 불균형 등 세대간의불균형, 인종간 불균형, 나라간의 불균형이 한꺼번에 터져나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인종들간의 차별, 편견 그리고 문화적인 충돌이 한번에 벌어지고 있으니...


많은것은 기성세대에 뺴앗긴 젊은이들에게 기존의 사회는 뒤흔들고 깨버려야 하는 사회인것으로보인다.


기존의 사회가 유지되면 결국 다시 사회의 바닥으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것이라 생각하니까요.


기성 정치인들은 민주당 공화당 할것 없이 전부 다 잘사는 편안한 사람들이고 그들은 정치를 공학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니 원칙보다는 지역주민의 이익에만 집중하고 투표잘하는 기성세대의 소리에만 집중하는것이 현실이다. 


결국 젊은 세대들은 시스템안에서는 개혁이 불가능 하다고 보고있다.


젊은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퍼져서 베이비 부머들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는게 요즘 미국젊은이들이 SNS에서 하는 말이다.


무서운 현실이지만  사실 옛날부터 있던 일이다. 고려장이 왜 나왔겠나?


사회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진일들이 요즘은 SNS로 쉽게 밝혀지고 확산이 빠를뿐이다.


부모가 죽어서 유산 받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사람들, 시위를 빙자해서 약탈하는 사람들, 인종차별 받고 살아왔으니 국가 규칙을 다바꾸자는 사람들, 부자의 재산은 부정한것이 함부로 강탈해도 좋다는 사람들, 수를 셀수 없는 비현실적인 일들이  코로나 19로 많은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현실인데 나라를 잡아주는 리더쉽이 없는 미국...


앞이 안보이는 세상, 정신 바짝 차리고살아 갑시다.


뿌연 아침 안개 만큼 뿌연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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