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적인 묘지방문 활동에 심취되어
열중하고 있을 때 1998년11월 위령성월 행사
김대건신부님 동상 앞에서 한 꼬맹이와 사진 한 장을
찍었드랬는데 까마득하게 시간이 흘러
이 꼬맹이가 아! 글쎄 사제가 되셨다지
뭡니까! 그것도 3년차 신부가 되어서
LA교구 소속으로 벤추라 카운티내의
천주교회에서 보좌 신부로 말입니다.
당찬 기백과 어리지만 다부진 모습이
지금도 기억속에 머무르고 있으니
덕망이 넘치는 올곧은 사제로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사제를 위한 기도를~! 바치련다.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