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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작

수맥은 흉몽을 유발한다.

2021.02.16

     




               수맥은 흉몽을 유발한다.


 일상 적으로 우리는 ‘집터가 세다’ 라던가 ‘흉가’ 또는 ‘재수없는 터’ 라는 말들을 한다. 어떤 집이 있는데 그 집에 이사오는 사람들은 꼭 망해서 나가던지 또는 가족중 누가 죽거나 병이 들어 나가는 재수없는 집이 있고 어떤 가게터는 어떤 업종의 입주자가 들어와도 장사가 안되어 꼭 망해서 나가는 가게터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살펴보자. 세상에는 ‘기’ 라는 것이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땅에도 기가 존재한다. 이를 지령이라 한다. 풍수 지리학상 이 지령의 작용력은 매우 커서 그 위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준다. 건물에 금이 가있는 부분의 지하를 탐지해 보면 거의 반드시 수맥이 흐르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 수맥도 지령의 한 부분이다. 이 수맥 위에서 사람이 잠을 잘 경우 늘상 머리가 무겁고, 간이 나빠지며, 중풍이 오고 심한 경우 정신병에 걸려 미치기까지 한다. 

 

필자가 아는 어떤 분이 잠만 자면 늘 악몽에 시달리고 머리가 무겁고 늘 기운이 없어서 병원에 가서 진찰도 해보고 하였으나 원인을 알수 없다며 호소해온 적이 있었다. 이런 증세는 새집을 사서 이사한 2년 전부터 계속되 온 증상이라 한다. 필자는 그것이 수맥의 영향임을 감지 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 집주위에는 암반으로 되어있는 바위산이 있어서 지기가 매우 강한 것도 원인이 된다는 걸 알았다. 암반산의 경우 강한 火지기를 발산하여 수행자들이 기도발이 잘 받는다 하여 기도처로 각광받는 곳이지 일반인이 일상생활을 해나기기에 적합하지 못하다. 강한 지기와 수맥의 영향을 이중으로 받고 있으니 사람의 몸이 성 하겠는가! 필자는 수맥의 영향이라도 피해야 하니 침대의 위치를 바꾸어서 생활해 보라고 권유 하였고 이말에 따른 그분은 그 이후 악몽을 꾸지 않았고 건강도 점차 좋아졌다. 


기가 강하고 건강한 사람은 수맥이나 지령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으나 노약자나 기가 약한 사람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악몽이 계속되고 건강도 많이 나빠진다. 흉가라 불리 우는 악 터 에는 귀신이 살아서 흉가가 아니고 이러한 탁기(수맥 기타 나쁜 지령)가 작동하여 인간의 기를 약화시켜 악몽에 시달리거나 헛것(귀신)이 보이게도 하는 것이다. 수면은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악몽에 계속 시달리는 경우 잠자리를 바꾸어 보는 것도 한 방편이 될수 있다. 숙면은 건강의 중요한 활력소이다. 사람이 보통 8시간의 수면을 취할 경우 꿈을 꾸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이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다음날 그 꿈을 기억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지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악몽에 시달리는 경우 신체의 리듬이 깨져 건강을 해치기 쉽다. 수면도 인간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전인생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수면 시간을 방해하는 악몽은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시급히 조치하여야 할 문제인 것이다. 요즈음 라디오 광고에 불면증에 대한 대책으로서 수맥 차단 매트를 써보라는 광고가 자주 나오는데 일면 타당한 광고라고 볼수 있다. 불면증이 되는 요인이 수십 가지에 이르겠지만 만약 수맥이 있는 집의 경우라면 효과를 볼수도 있으리라 본다. 어떤 분들은 우리가 사는 켈리포니아 LA 이곳이 사막지대 인데 무슨 수맥타령 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사막지대는 그 지표면이 사막지대이지 그 땅속 깊이까지 사막지대 일수는 없는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아파트 고층에 살고 있으므로 수맥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수맥은 지상에서 천 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비행기를 타고 측정을 해 보아도 분명히 감지되니 아무리 높은 층수에 살아도 수맥의 기운에서 벗어날 수는 없기에 수맥의 영향은 높이와는 상관없다. 

 

풍수지리는 터에 어떤 기운이 서려있다는 것을 전재로 하여 성립된다. 수맥도 이러한 터에서 뿜어내는 여러 기운 중에 하나라고 볼수 있다. 풍수는 인간이 존재 하면서 부터 존재해 왔다. 인간의 기운이 약할 때 즉 동물처럼 추위 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는 털도 없고, 맹수처럼 상대를 공격 할 수 있는 날카로운 이빨이나 손톱, 발톱도 없어서 늘 상 무서운 맹수들 에게 쫒겨 다닐 때부터 추위를 막을수 있고 맹수들의 습격에서 자신을 보호 할수 있으며 위급시 쉽게 피신 할수있는 터를 찾는 것에서 부터 풍수는 시작 되었다. 이 원시 시대 부터 습기가 찬 자리는 기피의 대상이었다. 수맥에 대한 기피현상은 이때부터 라 할수 있으니 꽤나 오래된 역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저곳을 떠돌며 채집생활을 하다가 어느 한곳에 정착하여 씨를 뿌리고 이것이 무르익으면 추수를 하면서 사냥해서 먹던 고기를 우리를 만들어 가축을 길러서 잡아먹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다. 즉 수렵사회 에서 농경사회로 의 발전인 것이다. 이때부터 풍수의 개념은 더욱더 명확해 진다. 풍수는 양택(산자의 주거지)과 음택(죽은자의 주거지) 개념으로 나뉘는데 주택과 묘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하나의 목적으로 귀결 되는데 이것은 현재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자손의 번성을 기원한다는 것이다. 결국 음택도 그 후손의 발목을 기원하는 사상에서 나왔기에 그러하다.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213-487-6295, 213-999-0640

주소: 2140 W. Olympic  Blvd #224

Los Angeles,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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